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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인비의 말처럼 역사는 돌고 돈다

나그네 2011.07.01 조회 수 1330 추천 수 0

발전노조가 파업하기전이었을까.....

내가 있던 곳에 지부장, 상집들, 대의원들을  알고 있다.

파업후에  어디론가 사라졌던 사람들..

조합을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일했던  사람들은  파업후의 불편함과 배신의 상처를 주면서

조용하게 지냈다. 

언제부터일까.....

이 사람들이  다시 노동조합으로  돌아왔다.

조합원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언제는 자신만 살기 위해  회사의 말에 순응하던 이들이......

 

이제는 자신들빡에 조합원을 위해 일할 사람들이 없단다.

하하하

뻔뻔함이란.

이럴때 쓰는 말일까.

 

나는  38파업때 참여 했지만, 지금은 조합과 관계없이  인간적인 관점에서 바라보면

정말  불쌍한 조합원리턴맨(return)들이다.

 

발전노조에서도  자신들이 얼마든지  조합원의 선출에 의해서

열심히 일할 기회가 있을텐데.......

굳이  자기네가  조합을 만들어서  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면......

 

정말   인간적으로  조합원들을   내 친구요,  형제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일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4개의 댓글

Profile
간때문이야
2011.07.02

지럴을 떨어라.

Profile
걸레
2011.07.02

한 번 배신한 인간들은 또 배신하게 마련이죠.

그래서 그런 인간들을 사람같지 않다고도 말합니다.

Profile
서해바다
2011.07.03

동서의  00지부  지부장인것 같구나...허허허허ㅓ허

 

Profile
백내장
2011.07.03

발전노조에서 그런사람들 조합비만 내게하고 안부쳐줬자너

어용이라고...

긍깨 조직적 단결을 이루어내지 못한 자업자득잉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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