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넋두리

금성면 2011.07.01 조회 수 1842 추천 수 0

이제 남부는 복수노조 시대를 열었다.

무엇이 옳고 그른지는 시간이 지나가봐야 알것이다.

시대적 흐름으로 복수 노조를 막을 수는 없다.  탄생이 의심스러울지라도 조합원을 위하는 노동조합을

이제 스스로 선택하여야 한다.

발전노조에 희망과 비전이 있다면 기업별 노조로 간 조합원들을 다시 되돌리수도 있을것이다.

 

내 곁에 어느 작년 강제 이동자가 한말이다.

" 강제 이동으로 지난 1년 정신적, 경제적인 손해 가족의 고통등을 어느 누구 하나 관심 가지고 보았는가

   난, 발전노조에게 버림 받았다 생각한다.

   처음 회사를 원망했었다.  회사측은 발전노조를 깨기 위해 많은 준비와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노동조합은 스스로의 의무을 져버린 체  조직잡기에 정신이 없었고, 수 많은 조합원이 고통받는

   기간에도 아무런 대책을 마련하지 못했다.

   그리고 또 다시 강제이동..."

 

 조합원을 위하는 것이 진정한 노조인가?

 일부 조직을 지키는 것이 진정한 노조인가?  회사가 언제 우리에게 잘해준적이 없었고, 노동조합이 꼭 이길 수

 있는 투쟁만 한것도 아니것은 다들 아실   겁니다.  

 제대로 반성조차 하지 않고 새로운 출발을 할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약속을 어기고 조합원을 배신한 사람은 본부장이고, 기업별 노조를 만들고 발전노조를 배신한 사람은 지부장

 들입니다.

 결코 조합원들이 아닙니다.

그들은 이제 선택권을 가졌을뿐입니다.

어차피 조합원들은 자신의 든든한 보호막과 이익을 주는 조합을 선택할 것입니다.

발전노조 집행부에게 진심어린 마음으로 전합니다.

무조건적으로 기업별 노조를 욕하지 마시고 기업별노조를 선택한 조합원들이 돌아 올수 있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주십시요.

 

 

 

 

8개의 댓글

Profile
강제발령
2011.07.01

이종술본부장님.....소송부터 취하하고, 고충처리부터 합시다. 그것이 발전노조를 살리는 길이요.

조합원에게 무엇을 원하기 앞서 당신 스스로 먼저 조합원을 위한 행동을 하시길....

 

Profile
개장수
2011.07.01

지금 소송한 사람 명단부터 밝혀라....**끼들 너희들이 얼마나 똑똑한 놈들인지 얼굴한번 보고싶다..

그리고,분명히 밝혀라 노조맹비로 소송비 지급하면 난 기업별노조로 간다.

 

Profile
솔직하자
2011.07.01

누가 밉든 간에 기업별노조로 갈 사람은 조용히 가시면 됩니다.

이런 핑계 저런 핑계 좀 구차하지 않습니까?

결국 발전노조 탈퇴할 것 아닙니까?

누구누구 때문에 간다고 하는 것은 자기기만처럼 들리네요.

정 그렇게 생각했다면 그렇게 하시면 될 걸.

Profile
간다
2011.07.01

이보시게...이유없이 발전노조를 버릴 조합원이 누가 있겠는가?

어차피 갈 사람들이라고?/

보아하니 당신도 발전노조에서 기침 좀 하는  사람같은데 자기반성부터 해야하지 않을까 싶소..

발전노조가 잘못한 것은 많지만 환골탈태할테니 제발 함께하자고 엎드려 빌어도 시원찬을 판에

핑계대지말고 가라고??

그려 가주마....그렇게 속이 꼬여있으면서 왜 개인적으로 와서는 가식적인 웃음띄우며 발전노조에

남아달라고 애원하는거요....그러지 마소...당신들 맘을 다 알고 있으니까

Profile
기업별
2011.07.01

탈퇴한 조합원들 이유가 있겠지만 회사의 발전노조 쪼개기에 동참 하신겁니다, 조합이라고 조합의 힘으로 다 되는게 있습니까? 조합원들이 따라줘야 힘이있는거고 밀어부치기라도하는거 아닌가요? 강제이동도 발전노조 쪼개기의 일환으로 회사가 추진한 일인데 회사 계획대로 아주 잘 되었군요..이일로 내분이 일고 둘로 나뉜이유가 기업별노조 추진에 한몫 했다고 봅니다

Profile
소송자
2011.07.01

소송한 사람이 전 발전노조 중앙위원장 출신이고 현재 영남 근무자인 박*균이랍니다.

Profile
니기미
2011.07.01

소송한 사람 욕하지 마라.

지금 조합에서 할 수 있는 마지막 행동이다.

파업을 하겠냐, 집회를 하겠냐

집회 한 번 할려고 해도 지부장들이 동참을 안 하는것을.....

Profile
쓰발
2011.07.01

남부를 이 지경으로 만든놈들 중 한놈이 하동지부장으로 출마?

개가 웃을 일이다. 하동조합원들 엿됐수다.

이번에 제용순이 지부장되면 하동조합원들은 배알도 없는 무뇌아 조합원들임을 인정하는거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250 [부고] 도서전력지부 김성근(흑산도) 부친상 알림 1 도서 2019.06.08 2027 0
5249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새날지기”입니다.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 2019.08.22 2249 0
5248 중부발전 노조 통합 절차 진행 2 조합원 2019.08.21 8725 0
5247 주말 없는 삶 누가 보상해줍니까? 1 qw 2019.04.05 2798 0
5246 조하번이 채우선인 노동조합 태화강 2019.04.02 2332 0
5245 위기를 빙자해 즐기는 놈들 큰일이다 2019.04.01 2071 0
5244 응답하라 조하번 2019.04.04 2578 0
5243 보령화력지부 김정주지부장이 노조 통합을 추친하고 있는데.. 2 보령댁 2019.03.29 2878 0
5242 남부 기업노조에도 김성태 같은 놈이 44 미니 2019.03.26 3613 0
5241 김학의·윤중천과 소돔·고모라 정의 2019.03.21 2581 0
5240 연료계통 직원들의 고충은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다. 4 힘들어요 2019.02.17 2465 0
5239 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 파견직원 피살 사건 해결에 적극나서라. 억울해 2019.02.21 7527 0
5238 어용노조 쓰레기들이 판치는 발노홈피가 되었는가 1 어용나가 2019.02.16 2440 0
5237 사내에서 직원들에게 수시로 욕하는 노조간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Tegra 2019.01.26 2579 0
5236 "인도네시아 한국인 피살"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1 국민청원 2019.01.25 2278 0
5235 한국동서발전 인도네시아 파견 오모 부장 피살, 유가족 “회사가 조용한 장례 종용” 타발롱 2019.01.25 2714 0
5234 발전노조 이동기 전 사무처장 부친상 부고 2019.01.21 1853 0
5233 버스 떠났어요 2 승현바보 2019.01.10 2641 0
5232 뼈때리기 4 멍청이들 2019.01.09 2541 0
5231 그러니까 원인이 뭐냐고? 원인규명 2019.01.09 1928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