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간정산하면 바로 손에 몫돈 쥐을 수 있을 것 같어?

뽕이다 2011.06.23 조회 수 2724 추천 수 0

퇴직연금제로 넘어가면서 중간정산하면 당장 손에 돈들어올거라 착각하지마쇼.

옛날에 중간정산은 말 그대로 중간에 퇴직금 빼서 개인한테 줬지만, 이번 동서에서 하겠다는 중간정산은 회사가 퇴직연금계좌 IRA로 이체만 해주는거요.

IRA계좌에서 돈 다시빼내려면 조건이 있소!

1. 무주택자 주택구입 2.가족이 6개월이상 장기치료 3. 천재 및 사변

위 세가지 안되는 사람들은 돈 못 받음.

 

그리고 갑자기 든 생각인데...

분사하면서 다들 한번씩 정산했으면, 기껏해야 10년치 퇴직금인데...많이 받아야 평균임금 열 달치겠네?

당장 10달치 못 받아서 게시판에 죽네 사네 하는 사람들...회사 생활 오래 하신분들이 가진게 그리 없으신지?

어디가서 그만큼 융통도 못 할 정도로 신용도가 개판이신지? 발전회사 임금이 낮은 것도 아니고...

대체 뭐 하면 그렇게 빚 지고 사쇼? 선물 옵션이라도 하셨나 ㅡㅡ;

솔직히 작업 냄새 풀풀 나는데 증거가 없어 확정은 못 지겠고...암튼 앵간이 늘어집시다잉?

11개의 댓글

Profile
너걱정
2011.06.23

남 걱정할 시간에 본인 앞가림이나 해라...남이 중간정산 받든말든....본인 돈을 본인이 알아서 하겠다는데...

Profile
투기꾼
2011.06.23

 

부동산 투기해서 쪽박 이나  깡통  뭐  이런거 아니겠는가 !!!!!!!!!

본인들  투자라고 하겠지만 ..

 

Profile
유언비어
2011.06.23

유언비어 퍼트리지 마소..

 

초기 퇴직연금 도입시에는 기존 중간정산받은돈 다 받을수 있음..

 

 

그리고 10달치 월급이라는데..

 

그돈이라도 절박한 심정이 있는사람이 있음을 아셨으면 좋겠소.~~

Profile
개망나니
2011.06.23

한판 뜨자.. ㅋ

Profile
김상근
2011.06.23

쉬밸아 비아냥 거릴시간에 국어공부나 더해라

몫돈이 뭐냐 몫돈이...

남입에 묻은 밥풀보다 니눈에 묻은 개똥이나 치우시길

최근들어 가장 웃긴 글이다...

Profile
나그네
2011.06.23

정확한  내용

   - 중간정산하여  IRA(개인퇴직계좌)로 입금되면 언제든지 바로 인출 가능함.

 

  - 1) 생애최초 주택구입  2)가족이 6개월 이상 장기치료  3)천재 및 사변 일 경우에 인출의

       해당사항은

        퇴직연금  'DC 형'으로 가입했을 경우에 해당됨.

 

 - 퇴직연금 도입 후에는 '중간정산 제도'는 없다고 보면 됨.

Profile
입금
2011.06.23

중간정산하여도 본인에게 직접 통장입금 되지 않습니다.

어떠하던간에

일단 IRA(개인퇴직계좌)로 입금됩니다.

개인퇴직계좌에서 다시 인출하실려면

상기 내용처럼 세가지 요건중 하나가 충족되어야 인출 가능합니다.

Profile
어차피
2011.06.23

밑에 이같은 내용으로 댓글 달고 왔는데...

누가 먼저 정확한 내용 쓰셨네요...

밑에도 댓글 달았지만 퇴직금 중간 정산에 찬성하시는 분들은

지금 당장 퇴직금을 받아 개인 부채를 갚는 용도로 사용하시는

분들이 가장 많이 적극 찬성하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퇴직금을 집접 받지 못하기때문에

그런 분들의 어려움도 해결할수 없는 퇴직금 중간정산이 필요할까요?

Profile
서부
2011.06.23

서부 같은 경우에는 ira계좌로 입금되지만 이번에 한해서 원하는 사람은 전액 인출가능하도록 햇는데요..

 

동서는 그것도 아닌가요?

Profile
2342
2011.06.23

국회에서 법이 통과되기 전까지는 IRA 계좌에서 돈 빼낼수 있다고 하더이다..

Profile
뿡뿡
2011.06.23

말이 중간정산이지...그냥 회사가 직원들 퇴직금에서 손 떼는 것 뿐인데

그거 하면 금방이라도 자기 손에 돈 들어 오는 줄 알고 왜 안해주냐고 죽는 소리하는 인간들을 분류해보면

한 부류는 뭘 했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궁한 부류

또 한 부류는 게시판에서 이간질하려고 작업하는 회사 ㄱㅅㄲ들

...맞냐?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469 기후재난, 이대로 살 수 없다. 숲나무 2022.08.24 25 0
5468 대한민국은 선진국인가? 숲나무 2022.08.26 25 0
5467 며칠째 폭염경보네요 필사본 2023.08.05 25 0
5466 노동자정치세력화는 노동자계급의 오랜 열망 숲나무 2023.03.16 25 0
5465 초지일관 보수양당 숲나무 2022.07.20 26 0
5464 (배교수 현장직강) 집에 선풍기들은 다 있지? 숲나무 2022.08.05 26 0
5463 교섭창구단일화제도 위헌 촉구 집중투쟁 숲나무 2022.06.15 26 0
5462 에너지정책의 성공을 바라는 청원에 동의 협조 이정태 2022.08.02 26 0
5461 초대! 『임상노동』 출간 기념 멜린다 쿠퍼, 캐서린 월드비 저자 화상 강연회 (2022년 10월 8일 토 오후 3시) 도서출판갈무리 2022.08.26 26 0
5460 파키스탄의 기후 디스토피아 숲나무 2022.08.30 26 0
5459 보수양당 체제를 바꾸자는 분명한 목표를 숲나무 2023.01.03 26 0
5458 윤석열정권의 대일외교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 숲나무 2023.03.21 26 0
5457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9.21(목)] 22주45일차 숲나무 2023.09.21 26 0
5456 민주노총 하반기 투쟁 3대 목표 숲나무 2022.08.02 27 0
5455 CPTPP 문제점과 노동자민중의 과제 숲나무 2022.07.18 27 0
5454 불타는 세계, 기후위기와 기후정의 숲나무 2022.06.22 27 0
5453 벼를 갈아엎는 농민 숲나무 2022.09.18 27 0
5452 건설노조 덕분에 청년이... 숲나무 2023.03.03 27 0
5451 분노의함성 제30호-서부(2023.11.8(수)) 숲나무 2023.11.08 27 0
5450 철도교통과 공공서비스노조 12만명, 임금 10%인상 요구하며 파업 돌입 숲나무 2023.03.30 28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