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영남 어떻게 할까요?

장생포 2011.06.15 조회 수 2308 추천 수 0

최 지부장님!

영남은 가족같은 분위기라 모두 함께 하자고

그리고 지부장 믿고 6/15까지만 기다려 달라고 했었는데

이제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일각에서는 최 지부장 개인 욕심(이종술 사퇴이후

남부본부장 출마)때문에 영남 조합원을 이용한다고

하는데 사실인가요?

 

지부장님

현투위 소속으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계신다고 하시는데

영남 조합원들의 뜻이 과연 그럴까요?

지부장님이 그렇게 이끌어 가고 있는것은 아닌지요

 

제 주변에서도 발전노조를 탈퇴하고 남부노조로 가입하고

싶다는 조합원들이 다수 있는데 영남 분위기상 왕따 당할까바

행동으로 옮기지 못하고 있는것 같아요

 

이젠 영남 조합원들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도록 허용해 주세요

지부장님 무서워서 개별행동 할 수가 없네요

11개의 댓글

Profile
안영남
2011.06.15

영남인들이여

눈치보지말지어다   본인 스스로 결정할지어다

최지부장이 언제까지 지켜주겠는가

현투위의 실태를 알고 있지 않은가?

본인스스로 결정을 하루라도 빨리 하자...

Profile
학암포
2011.06.15

영남의 최지부장이 누구에요?

진짜 궁금해서요..

 

Profile
영남
2011.06.15

지부장 메일중에 6/15일까지 기다려 달라는 내용은 아무리 찾아봐도 없는데

장생포님 영남화력에 근무하시면 그 메일 저에게 좀 보내주세요

그리고

지부장님을 무서워 하지 마시고 개별행동 하셔도 됩니다

이정도 글을 올리는것 봐서는 대충 누구인지 알겠습니다

 

무얼 그렇게 겁을 내십니까??

그냥 마음이 끌리는대로 행동하세요

 

Profile
장생포
2011.06.15
@영남

일단 상황을 두고 봅시다.

저기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현재 추진하는 세력들이 자주성을 잃지 않고 회사의 지배개입 없이 당당하게 기업별 노조를 설립할 때

저도 그들과 한 우산속에서 당당히 경쟁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못할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그러나, 우려스럽게도 벌써부터 지배개입이 예상되고 우리 지부도 마찬가지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지부장 메일엔 날짜는 없지만  6/15 이후에 입장표명을 한다는 얘기를 했다고 하였답니다

그렇다면 상황을 지켜 보자는 말은 곧 6/15 까지 기다려 달라는 것 아닌가요?

Profile
보선
2011.06.15

영남에 최지부장께서 이종줄본부장이 사퇴하면 보선에 출마하거나

직무대행을 맡을것이라는 소문이 널리 퍼져 있는것은 사실입니다.

어러한 사실은 최지부장만이 알고 있겟지만 어떻든 알음알음 그런

소문때문에 최지부장의 처신이 쉽지만은 않을것 같네요.

근데 자신의 욕망으로 영남의 100여명에 달하는 조합원들에게

부담이 된다면 그 또한 문제가 아닐런지???/

위원장님이 우리 영남의 미래를 책임져줄건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편안하게 선택할 기회를 열어주심이 어떨까요

영남에서 왕따 당하고 싶지는 않거던요.

Profile
영남
2011.06.15

51%가 넘고, 언제까지 받아줄지 고민중..

한사람 욕심 때문에, 영남인 전체가 왕따 당하는 일이

없으시기를 멀리서 기원합니다.

Profile
헐헐
2011.06.15

영남님 영남인 전체가 왕따를 당한다는 말이 무신 말씀인지???

기업별 안가면 회사에서 왕따 시키는 건가요???

본사에서도 지금 열심히 공작하여 거의 다 넘어 갔다고 하던데

영남님은 지금 영남을 공작하시는건지????

 

왕따를 안당할려면 기업별로 가야한다는 논리가 맞지요????

굳이 지금 기업별로 가야할 필요가 있나요???

7월1일 이후에 정말로 기업별 노조가 열심히 조합원을 위해서 노력하면

회사와 한통속이 되어서 그동안 지켜온 복지혜택의 후퇴가 없이

많은 이익을 조합원에게 준다면 그때는 기업별노조가 작업을 하지 않아도

 

많은 분들이 넘어갈것 같은데요???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세요 그런다음에 기업별노조로 오라고 선전하세요

Profile
포경선
2011.06.15
@헐헐

간단하게 말해서요...

 

현재 기업별 추진위가 50% 이상을 확보후 6/30 이전에 임단협을 완료했을때

한가지만 예를 든다면...즉, 원하는 조합원에 대해 퇴직연금 도입과 중간정산을 시행했을때

 

발전 조합원이 100%인 영남 조합원은 대상이 안된다는 겁니다...

 

중간정산을 간절히 원하는 일부 영남 조합원은 어떻게 되겠습니까?

 

누가 책임을 지시렵니까?

 

이것도 다수(???)를 위해, 이념을 위해, 희생해야 합니까???

 

노동조합 활동도 내가, 우리가 잘 먹고 잘 살자고 비싼 맹비내는 것 아닙니까????

 

최지부장님 이젠 결단을 내려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Profile
할할
2011.06.15

열심히 해서 좋은 성과를 보여주세요 그런다음에 기업별노조로 오라고 선전하세요

----- 그때는 가입 안 시키죠......

Profile
남부노조조합원
2011.06.15

그때 오면 누가 받아준데..???

눈치보는 인간들은 받아줘도 또 눈치본다

추진위는 영남은 그냥 포기해라

신인천에서 가입조합원 꽤 된다던데 신인천까지만 받아주고 영남은 고립되든 말든

걍 나둬라

발전노조를 떠나며 마지막 글한번 써본다

 

Profile
그냥 있어
2011.06.15

그냥 있어요... 쫑술님이 특별히 영남 챙겨 줄것입니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4492 검토 바랍니다 제일은행 2012.01.05 730 0
4491 11월 29일, 2차 스타케미칼 희망버스에 함께 해주십시오! 희망버스기획단 2014.11.21 730 0
4490 공공운수노조충북본부 조직국장 겸 공공운수노조 선거관리위원 문설희 동지의 사과문 기호3번허영구선본 2014.11.30 732 0
4489 해복투 쫄지마!!! 1 쫄지마 2012.01.13 733 0
4488 바로알기 2 바로 2012.01.05 734 0
4487 규약 개정안을 압도적으로 가결시키자! 2 조합원 2012.02.08 734 0
4486 잘보고 갑니다. 자주 방문할께요. 과거낙방 2011.11.07 735 0
4485 [펌]한미 FTA 비준 후 재협상? 알고보니 멕시코 판박이...(확인은 여러분들이) fta 2011.11.17 736 0
4484 산별 중앙 위원장님께 3 핵심이 2012.01.14 736 0
4483 쌍용차 정리해고 철회를 위한 전국 동시다발 1인 시위에 함께 합시다! 1 비솔솔 2012.01.07 736 0
4482 검토 바랍니다! 제일은행 2012.02.08 736 0
4481 결국 공무원연금만 개악되었다 fortree 2015.05.31 736 0
4480 한국 정부 주장과는 달라...의료계.국민 반발 예상 벌금 2011.11.14 737 0
4479 한국 고용불안 OECD 최고 수준…평균 근속연수 5.6년 OECD 2015.07.22 737 0
4478 응원합니다 발전노조 승리 2017.05.18 737 0
4477 김정일 사망 김정일 2011.12.19 738 0
4476 중부도 노사평화선언하고 서부도 하고 남동도 하겠네 그렇면 동서는언제해여 .발전노조는 어떻게 됩니까 언제 문 닫습니까 발전조합원 2011.11.08 738 0
4475 불신임을 악의적으로 작당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2 하동지부 2012.01.14 738 0
4474 법과 국가에 대한 환상을 버리자 제2발 2012.01.24 738 0
4473 프레임을 바꿔야 산다? 물타기 2012.01.17 738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