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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등록금 반값투쟁 정치쟁점화 우려

학자금지원 2011.06.08 조회 수 1137 추천 수 0

작금의 상황이 우려스럽다
민주적 국민의 선택으로 탄생한 이명박 정권을
정부가 출범하자마자 광우병 문제로 정권타도를 외친무리들이
하나둘 등록금 반값 투쟁으로 집결하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등록금 문제 또한 광우병 문제와 같이 대단히 포퓰리즘적이고
감성에 호소하는 자극적인 요소로서
촛불화 될 우려가 다분히 있다.
광우병 일족들이 청소년과 주부들의 감성을 자극했다면
등록금은 대학생과 학부모들을 겨냥하여 정권말기를
틈타 노동계의 하투와 맞물려 투쟁의 수위를 높여갈 것이다.
 
사실 등록금 문제는 대학재단의 적립금 확보, 국민의 재정적 부담 
그리고 장학제도, 대학의 자율성, 시장경제의 원칙등
모든 조건들이 맞물려 돌아야 할  대단히 복잡하고 미묘한 문제이다.
또한 대학등록금 문제는 자본주의 미국 대학의 엄청난 학비와
구 사회주의 진영의 상대적 저렴한 학비등으로 볼 때
이데올로기적 요소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반값 대학 등록금의 공약도 문제지만  이 문제를 정치쟁점화 하여
정파의 이득을 우선하고자 하는 그들도 문제이다
 
벌써 원칙도 없는 당론변경을 통하여    
대정부 공세라는 신호탄을  만들고 있으며
모락모락 연기만 피우면서 불이 번지기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마치 하이에나 처럼....
 
등록금 문제는 국민의 정부 이후
우후죽순처럼 생겨난 대학과, 모두가 대학가는 사회
학벌주의가 만들어내는 자본주의 사회구조적인 문제이다. 
 
참 어려운 국면이다.
이럴때 일수록 민주보수 진영은 총단결로
참다운 혜안을 가지고 무엇이 진실인지를 통찰해야 할 것이다.
무책임한 광우병 세력들의 세번째 준동을 경계한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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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2011.06.08

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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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장미
2011.06.08

으그 조중동하고 똑 같은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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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당한 말씀
2011.06.08

정말 논리정연하고 지당한 말씀이다.  등록금 반으로 낮추면 교수 봉급도 50% 삭감해야 하는것 아닌가?

교수노조 민노총 추종자들 또 지랄 염병 하겠군. 보수 자본주의를 표방한 이명박 정부가 더 좌향좌 하고 있으니 나라 망조가 들어도 단단히 들었다. 전부다 공짜고 반값이면 우리나라에서 기업해서 제품만드는 공장들은 다 문닫으라는 얘긴데. 대학등록금만 왜 반값인데. 쌀값도 반으로 내려라. 대학등록금이야 대학가는 사람만 혜택을 보지만 쌀값은 전국민이 혜택을 볼수 있지 않나. 이왕 쏘는김에 자동차 기름도 무상공급 하시지. 요즈음 서해안 어선 갖고 있는 사람들 하루 고기잡이에 나가면 이천만원씩 벌어 오던데 이사람들 전부 면세휘발유,면세 경유쓰고 자동차도 전부 에쿠스다. 어떻게 나라가 이렇게 개판으로 되어가나.  대한민국 의 발전도 이게 한계인것 같고 이제 내리막만 남았다.  자원도 없는 나라가 이렇게 기름펑펑쓰게 만들고 비닐하우스 난방도 전기로 하는 세상이니 나라꼴 잘 돌아간다. 모여서 떼법쓰고 깽판치면 슬슬 봐주고 이게 나라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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