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무언가 결단을 내리셔야 할때가 아닌가싶습니다

지금 현장의 목소리와 분열을 모르고 계신가 싶어서 글올립니다

한조직의 수장은 물러날때도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어렵게 시작해서 10여년간의 유지된조직을 통째로 과거 10여년전으로 돌리고저하는지요

설마 그냥그렇게 구경만하시다가 시간채우고 물러나시지않시겠지요

과연 조합원들의 의지만으로 이난국이 넘어가려고 보시는지요

위원장님의 심정이야 말할수없이 참담하시겠지만 어쩌곘습니까

흐르는물을 손으로 막을수 없지않겠습니까

 지금까지 어려운 상황 이끌어오시고 감내하시기 힘든 상황들을 헤쳐나가느라 힘드셔겠지만

이제는 회사의 억압이나 개입없이 순수한 조합원들만의 선택을 받아드려야할 시기가 아닌가 생각됨니다

KT 노조와 조합원이 저렇게 될줄 누가 상상이나 해보았는지요 한번 KT 에 아시는분들있으면 물어보세요,,남일이 아니더군요

노조집행부가 회사와 잘화합하며 나가는 결과가 고작 조합원들의 피눈물로 다가오고 있더군요

아무 사심없이 글을 쓴다는게 비판일색이  아이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현장은 지금 참담하게 무너져가고 조합원들은 기댈언덕없이 힘있는자들의 눈치만 살피고 있습니다

글을 쓰면서도 저자신도 답답하군요,,마지막으로 진정 조합원을 위하는길이 무엇인지 생각하고 결단을 내려야할때가아닌가

싶어서 개인적인 글을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