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동지 여러분!
오늘부터 지부위원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계전팀 고경남 입니다.
양재부 지부위원장께서 ‘남부발전노동조합 설립’을 위하여 지부장직을 사퇴하면서 예기치 못한 무거운 책임을 넘겨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다년간 우리지부의 사무장직을 수행하면서 노동조합의 역할이 무엇이며, 노동조합은 우리 동지들을 위하여 무엇을 고민해야 하는지에 대하여 미력하게나마 인지하고 있었고 또한 고민을 해 왔습니다.
아직은 부족한 게 많습니다.
하지만 모자람은 항상 진지한 노력을 통하여 채워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동지들과 함께라면 언제나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머지않아 동지들의 새로운 희망으로 다가올 남부발전노동조합의 힘찬 출발에 든든한 씨앗이 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동지들을 지키고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동지여러분!
남제주화력발전소는 서로가 서로를 믿어주고 이해하며 “우리 모두를 위한 나”였습니다.
활짝 열린 소통의 공간에서 배려의 따뜻함과 포근함이 넘실대는 살맛나는 일터를 다함께 어깨동무하고 만들어 가겠습니다.
“항상 최선을 다하는 성실함으로 동지들과 함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년 6월 1일
남제주지부위원장 직무대행의 업무를 시작하며 고경남 드림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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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차려
2011.06.02직무대행이란 작자가
버젓이 남부 기업별노조를 추진하겠다고 하면서
발전노조 남부본부 남제주화력지부 직무대행을 맡겠다고 쓴다는 게 제정신이 있는 사람인지 모르겠소!
쇼
2011.06.03기업별로 간다는 섬나라 제주에서는 사퇴하면 보궐선거를 하든지 발전노조 사고지부로 남든지 해야할 것을
무슨 얼어죽을 직무대행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
직대
2011.06.03사무장은 양재부 따라가지 말고
그냥 발전노조에 남아서 지부장하지
양재부 퇴직때까지 또 기달리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