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박종옥 집행부는 사퇴를 심각하게 검토하여야 합니다.

남부조합원 2011.05.22 조회 수 1627 추천 수 0

이상한 퇴직연금 도입 찬반투표와 이에 따른 현장의 혼란- (실제로 현장에 혼란이 있는지 의심스럽지만.. 찬반투표 결과를 부정하는 몇몇 서부본부장 이하 지부장들, 남부지부장들 등 선출직들 때문에 그렇게 보일수도 있음)

나는 도입에 찬성했지만 결과가 부결이어서 조용히 결과를 수용하고 있는데 선출직 이라는 사람들이

오히려 현장의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 형국이 아닌지 판단됩니다.

일단 투표 결과를 수용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우선 아닙니까?

사실상 식물 상태라고 보여지는 중앙집행부는 전 조합원의 투표 결과를 본부별로 부정하는 행위를 방조하거나

심지어 동조하는 모습에 심한 분노를 느낍니다. 차라리 그럴 바에 사퇴하는 것이 발전노조 미래를 위해서도

나을 듯 합니다. 앞으로 전조합원 투표 결과를 본부별 가부에 따라 수용여부를 본부별로 결정 한다면 앞으로

전 조합원 투표 뭐하러 합니까!! 이전투구 정치권도 투표 결과는 일단 수용하고 시간이 흐르거나 정권이 바뀌면

상황을 봐서 재 추진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지금까지 뭐 하나 똑부러지게 하지도 못하고 있는 중앙집행부를

보고 있자니 열 받습니다. 본부 가결을 이유로 투표 결과를 부정하는 일부 지부장들 입에서 발전노조 탈퇴 운운

한다는군요. 발전노조 탈퇴 운운하는 이 지부장들이 지난 선거에서 박종옥집행부 탄생에 공을 세운 자들이라

질질 끌려 다니는 겁니까?

이게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다들 징계감 아닙니까!!

지금 이라도 정신차리시고 계속 이런식으로 할거라면 차라리 사퇴를 고민하시기 바랍니다.

 

11개의 댓글

Profile
징계하라
2011.05.22

투표결과를 부정하는 서부본부와 남부에 일부지부장들을 조직파괴자로 징계하여

발전노조의 정체정을 확보하여 주기 바란다.

한번 무너진 둑은 걷잡을 수 없는 법이거늘 즉각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하여

조직의 질서를 무너뜨린 응분의 책임을 물어야 할것이다.

중앙은 즉각 징계절차에 착수하고 이를 이행하기 바란다.

Profile
징계
2011.05.22
@징계하라

남부와 서부 선출직 조합간부 징계라 뭐엇이 조직파괴자란 말인가?

제발 징계줘서 제명 시켜줘라 부탁이다

조직논리, 정치논리에 발전노조는 결국 해체 될 것이다

7월이 오기전에 ㅎㅎㅎ

Profile
지부의 꽃
2011.05.22
@징계하라

징계가아니라 다수찬성표 지부를 위한 현명한 선택으로 귀감이 되어야 한다

지부장은 말 그대로 지부를 대표하는사람이다

누구의 말보다 지부 조합원의 선택과 권리를 존중하고 지부장의 명예따윈 그 뒤에 일이다

그를 위해선 백마디의 욕보다 지부조합원 한마디의 의견이라도 존중하며 소중하게여기고

고민하는 일선 지부장들이야말로 본받아야할 우리의 귀감이다.

지부장은 지부의 조합원을 위해 헌신하고 누구보다도 지부조합원을 사랑해야한다

특히 서부와 동서,남부등 많은 지부장들의 어려운 결심을 훌륭하게 생각하며  험담하지 말았으면한다.

  

Profile
교대자
2011.05.23
@지부의 꽃

정말 골때리는 논리에 할 말을 잃게 하는 어이상실을 어이 할꼬

전조합원의 의사를 물은 찬반투표를 마치 지부조합원 의견을 물은 찬반투표로 해석을 해버리는 어이없음을

어이 할꼬 전조합원의 의사를 무시하는  이 억지를 어이할꼬 

예끼 이놈들 

Profile
푸헐
2011.05.24
@지부의 꽃

서부와 동서,남부등 많은 지부장들의 어려운 결심을 .................

무슨 어려운 결심 ...

퇴직 얼마 안 남은 지부장의 욕심이지.

발전노조 파괴하면 퇴직 후 한 자리 주기로 했나 응중이 처럼..

Profile
얼굴보여줘
2011.05.22

우리지부는 퇴직금 투표 후 조용하거늘  게시판만 난리군.

중앙은 현장이 정말 난리인지 가서 확인하기 바란다. 제발 얼굴좀 보여줘라.

Profile
완존사기
2011.05.22

당신은 이번투표에 확실한 반대표다 기만하지마라

양심을 좀 가지고 다녀라   어찌 멧새가  황새의 깊은 뜻을 알리요

Profile
교대자
2011.05.23
@완존사기

완존사기치는 것은  다름이 아니라 중앙집행부여

Profile
교대
2011.05.23

조직잡기

너가 아니니깐 내가 할께.

이런 논리인듯.

사퇴하면?

누가 할려고?

제발 그러지들 좀 말자

발전노조 조합원은 어디있는데?

너그들 조직만있나?

Profile
서부
2011.05.24

남부 조합원님

 

박종옥 위원장 사퇴를 심각하게 고민하라 하기 전에

이종술 본부장을 사퇴하라 하는 것이 도리 아닌가요?

 

그래야 당신이 말하는 똥을 치울수가 있지요 ㅎㅎㅎ 

Profile
ㅉㅉ
2011.05.24
@서부

남부에는 똥냄새가 진동을 하네요~~~~

지부장 감시, 회사 경영진과의 대화 녹취, 지부장과의 대화 녹취.....

참 골고루도 한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627 검찰, 현대차 ‘노조파괴 혐의’ 사상 첫 기소…정몽구 구속 힘 받나 박희성 2017.05.25 1232 0
626 합의서로지급한 통상임금 불법 5 감사 2017.05.30 2360 0
625 친박노조. 반문재인 노동단체 누굴까요? 2017.05.30 1523 0
624 한국중부발전 사택에서 간부급 직원 투신자살…남긴 메모에 억울함 토로 2 기자 2017.08.26 4451 0
623 에너지의 중심과 공간의 사고 채호준 2017.05.30 1314 0
622 그들은 계속 뭉치고! 3 남동이 2017.08.28 2780 0
621 동서발전 교대근무자 연차휴가 제한 신고 좀 해주세요! 2 조하번 2017.08.25 3871 0
620 검찰, 중부발전 사장 부사장 등 3명 피의자 신분 조사 검찰 2017.08.30 2635 0
619 서부발전 적폐 곽모씨와 일당들 6 적폐청산 2017.09.05 4091 0
618 중부발전은 성희롱!!!성폭력!! 회사 중부 2017.06.01 2023 0
617 제16기 청년 인권학교 "인권을 배우자, 그리고 행복해지자!" 인권연대 2017.06.02 1142 0
616 다중지성의 정원이 7월 3일 개강합니다! 1 다중지성의 정원 2017.06.15 4293 0
615 적폐의 대상은 누구인가? 차이가 2017.06.15 1238 0
614 발전사 통합 관련 궁금이 2017.06.16 3492 0
613 17년 전통의 마르크스주의 포럼: 맑시즘2017에 초대합니다! 맑시즘 2017.06.19 1253 0
612 독립영화 '바람의 춤꾼' 1 김동건 2017.06.20 1309 0
611 노동자유럽기행 〈꽃보다노동자〉 꽃보다노동자 2017.06.22 1350 0
610 본부장사퇴했는데... 미동도 없는 .. 13 적폐 청산 2017.08.15 2577 0
609 친박노조. 친박사장 구사대 출입금지 6 꺼져라 2017.08.18 2326 0
608 군산바이오 낙찰 특혜' 중부발전 개입 사실로 경향신문 2017.06.26 1568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