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부본부와 남부 지부장들은 땡깡 부리지 마라.

방조제 2011.05.11 조회 수 1193 추천 수 0

퇴직연금제 도입 찬반투표가 부결되었다.

이 투표는 본부나 지부차원의 도입여부를 결정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발전노조 차원에서 도입여부를 조합원 총의로 물었던 것이었다.

 

그런데도 서부본부와 남부 몇몇 지부장들은 본부차원의 교섭권 위임이니 서명이니 하면서 조합원들을 우롱하고 있으며 투표결과를 부정하고 있다.

 

이들의 주장이 상식적으로 정당성을 갖추려면

단서 조항이 있어야 했다.

(단, 투표는 발전노조 전체가 하나 투표결과는 본부나 지부별로 퇴직연금제 도입을 결정한다)라고.

 

이렇게 단서조항이 있었더라면 투표조차 할 필요가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발전노조로 있을 이유도 없었을 것이다.

 

서부본부와 남부 지부장들은 유치하게 굴지 않는 것이 자신들의 명예를 조금이라고 지키는 길이다.

9개의 댓글

Profile
단상
2011.05.11

이번 퇴직 연금제 투표에 대한 성찰

1. 발전 중앙 5개 본부 31개 지부, 특별지부(중앙교육원) 1 총 32개 지부

    찬성 지부 : 18개 지부, 반대 지부 : 14개 지부

2. 총 조합원 수 : 6062 명

          투표자수 : 3860 명

          무        효 :     13 명

          찬        성 : 1620 명

          반        대 : 2227 명

          찬반표차 :   607 명

3. 지부별 찬반에 있어 남동 삼천포화력 지부 찬성 66 명, 반대 180 명 표차 : 114 명

                                                영흥화력 지부     찬성 21 명, 반대 259 명 표차 : 238 명

                                        중부 보령화력 지부    찬성 71 명, 반대 389 명 표차 :318 명

                                                  인천화력 지부   찬성 11 명, 반대 126 명 표차 : 115 명

4. 4개 지부 반대 표차 785 명으로 전체 표차 607 명 보다 훨씬 더 많다.

    과연 4개 지부 극렬한 반대에 나머지 지부(본부) 들은 따라가야 맞는 것인지 성찰해야 할 것 같다.       

Profile
상상
2011.05.11

단상님

그래서 어쩌자는 것인지 말하시오.

투표결과를 인정하지 못한다는 거요?

자기 입장을 얘기 해봐요.

Profile
누구냐넌?
2011.05.11

남부 60%조합원이 땡깡부리는 걸로 보이나?

이번에 과반수 이상 서명하면 그조합원들도 땡깡부리는건가?

규약에 명시된 권리를 찾겠다는 데 사측보다 더 비열한 방법으로 방해하는 당신들은 누구인가?

Profile
eeee
2011.05.11
비밀글입니다.

비밀번호를 입력하세요.

Profile
모른다
2011.05.11

조합원 상당수가 모른상태에서 지부의 반강요에 의한것으로

무효처리하여 선의의 피해자를 구제해야한다.

지금 재선가하면 이중 삼분의이가 찬성할것이다. 중앙위원회 소집으로 충분한 설명을 근거로  재선거에 붙여야함 

Profile
1+1=2
2011.05.11

누구냐넌? 님

모른다 님

 

이런식으로 투표결과를 부정하면 발전노조 투표는 왜 하는지 설명하셔야 합니다.

Profile
한숨이
2011.05.12

네개 지부만 별도로 회사를 만들어서

개들에게 나눔어 줌세

정말 조은 아이디어 아닌가

Profile
두숨이
2011.05.12

한숨이 아무말이나 지껄인다고 다 말이 아니야!

Profile
세숨이
2011.05.12

그럼 중간정산을 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서명을 받았어야지

부결된 퇴직연금을 도입하자고 서명받는 건 아니지 않나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229 밑에 이상봉이라는 또라이 보거라.. 9 서부 2011.06.01 1694 0
5228 노동조합의 존재이유와 우리가 해야 할 일 9 남부군 2011.05.30 1596 0
5227 당진,위원장 당선 9 당진 2011.05.26 2177 0
5226 서부 잠정합의안 9 서부 2011.05.23 2345 0
5225 동서발전 단체교섭권 법원 가처분 승소 9 지리산 2011.05.19 1756 0
5224 음모론적 소설을 써보자 9 이상봉 2011.05.13 1130 0
5223 서부 지부별 서명율좀 가르쳐 주세요.. 9 서부 2011.05.12 1253 0
5222 서부 조합원 동지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 9 서부 2011.05.12 1387 0
서부본부와 남부 지부장들은 땡깡 부리지 마라. 9 방조제 2011.05.11 1193 0
5220 ★본부별 퇴직연금 도입하자★ 9 현장의견 2011.05.04 1316 0
5219 퇴직연금의 진실 9 섬진강 2011.04.28 1729 0
5218 추진위를 사퇴하면서... 9 추진위 2011.03.23 3408 0
5217 서부본부위원장 호소문 9 서부본부 2011.07.06 2322 0
5216 중앙집행부에 요구한다 9 발전 2011.07.01 1906 0
5215 "실속있는 투쟁"에 대한 정의 9 조합원 2011.03.13 2694 0
5214 추진위, 이번엔 "선거하겠다" 9 현투위 2011.03.03 4145 0
5213 (보령지부 입장)중부발전 교대조합원 84명은 구조조정된 것이다. 9 보령지부 2011.04.18 2484 0
5212 이게 회사 선거냐, 노동조합 선거냐? 9 현투위 2011.04.05 2822 0
5211 서부발전노조 설립신고 했나? 9 궁금이 2011.07.04 2192 0
5210 급여프로그램 오류... 9 남부 2011.03.30 3249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