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왜 투표를 했는지 모르고 이제는 서명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해야하나?

견마지로 2011.05.09 조회 수 984 추천 수 0

저 또한 중간정산이 절실히 필요한 사람중 하나입니다만

 

회사와 협의된 내용도 없고 주변의 조합원들 뭐가뭔지 모르는 백지상태에서

 

퇴직연금 도입 찬반투표를 했었는데

 

이제는 서부라도 퇴직연금 도입해 보겠다고 교섭권위임해 달라고 서부만의 서명을 한다고 하는데

 

도대체 이게 뭔 금은보화가 쏟아지는 퇴직연금인지? 당장 이거 도입 못하면 서부 조합원 굶어 죽나요?

 

또 이 글을 보면 현투위라고 낙인찍는 댓글이 달리겠구먼요

 

답답해서 몇 글자 적어봤네요

 

그동안 10여년의 발전노조 역사속에서 파업찬반투표건 지부장선거건 조합원들의 선택이 참으로

 

현명하다고 생각해왔는데 요새 서부조합원들의 선택은 자꾸 그동안의 느낌과는 틀리다는 생각이

 

드네요 ..귀찮고 힘들고 짜증나더라도 지금과 같은 조합운영은 우리들의 분열만 가중시킬 것이고

 

종국엔 복수노조의 함정에 깊숙이 빠져들 것 같은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현재의 이런 상황을 연출하고 있는 중앙지도부와 서부의 중앙위원님들!

 

아무리 퇴직연금 도입이 시급한 사안이라 하더라도 백번천번을 생각해도 이건 아닌것 같소이다. 

6개의 댓글

Profile
ㅎㅎㅎ
2011.05.09

ㅎㅎㅎ

이유를 설명해 주셔야 하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퇴직연금 도입을 서두러지 말자고 하시네요

진정 왜 이 시점에서 도입하자고 하는지 잘 모르시나요?

소속 지부장에게 잘 설명 들어 보시고 그래도 모르시겠다면 회사에 질의해 보시지요????  

Profile
서부똘마니
2011.05.09

서부..정말 똘마니 같은 짓만 하고있네요..참나...

Profile
멍멍
2011.05.09

노동조합이  아파트 통반장 회의도 아니고

이게 머하는 짓거리인지

Profile
하동
2011.05.09

견마지로님!

님이 정말로 중간정산이 시급한 고충이 있는 분 맞습니까?

고충조합원인척하면서 부결운동하지 마세요

고충조합원을 두번 피눈물 쏟게 하지 마세요

님의 글에서 님의 의도한 바가 보입니다

고충있는 사람들은 절대 님과 같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절실하다고요? 님은 절대 절실하지 않으며 절실한 사람들의 마음조차 모르시는 분입니다.

Profile
중부인
2011.05.09

찬반투표해서 결정났으면 따라야지?

나도 빚은 5천정도 있는거 같은데

굳이 중간정산 받아서 갚을생각이 없거든욤..

예전 중간정산 받아서 홀랑 날릴거 생각하면..

지금까지 놔두었으면 그게 얼마야?

Profile
서부인
2011.05.09

그러니깐 너는 기존퇴직금제도에 남아있으라고~~~

퇴직연금 도입해도 기존퇴직금제도 유지되잔아

남의 밥그릇 깨지말고!!!!!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931 양수는 초과근무중 9시간만 반납하고 이전 근무형태 및 특근발생 유지 발전 2015.04.20 1223 0
1930 [단독]정부 전력산업 구조조정… 발등 찍힌 민간발전 (아주경제) 2 민자발전 2015.04.21 1836 0
1929 세월호는 총파업의 물결을 타고 가야한다 fortree 2015.04.21 782 0
1928 이런데도, 우리는 더 기다라고 더 참아야할까? 3 fortree 2015.04.23 1369 0
1927 [긴급 공개수배] 중부랑 동서 조합원들 봐라. 김찍찍 2015.04.24 1568 0
1926 현장 뜯어먹는 파렴치한 본사 4 서해교대 2015.04.25 1568 0
1925 연간 25일 휴가 언제 쓰나 3 웨스턴 2015.04.25 1861 0
1924 서부 근무형태 9 서부 2015.04.26 1583 0
1923 노조위원장이란 3 방글이이 2015.04.26 1720 0
1922 더 큰 집회, 더 큰 시위, 더 큰 파업으로 제2의 6월 항쟁을 fortree 2015.04.28 862 0
1921 서부 교대근무자들은 지금 엄청난 모순속에 빠져있는것은 아닌가? 14 서부바보 2015.04.29 1694 0
1920 발전노조 정기 대대에서 조합원 두 명을 징게했다는 소문이...!? 5 BTG 2015.04.29 1745 0
1919 국민들의 '여가 있는 삶' 보장위한 법적근거 마련 부러운 삶 2015.04.30 833 0
1918 통상임금 변론기일 연기 3 통상임금 2015.05.04 1507 0
1917 나이트 힘들다 14 서부 2015.05.01 1654 0
1916 가식적인 사람들 1 서부 2015.05.02 1450 0
1915 서부! 3일씩 근무 안됩니다. 11 콩순이 2015.05.02 1390 0
1914 서부3일씩근무. 가정이 무너지고 있네요. 5 읍내동현대 2015.05.05 1230 0
1913 늦은 밤.나이트 출근 전에 이미 지침 6 우림154 2015.05.06 1441 0
1912 3일 근무의 폐해 5 동문동비발디 2015.05.05 112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