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중앙집행부의 입장을 밝혀주십시요!

원정리 2011.05.09 조회 수 1099 추천 수 0

다들 아시다시피 퇴직연금제 도입과 관련하여 발전노조 조합원 총 투표가 진행되었고 결과는 부결이었습니다.

 

근데 서부본부에서는 본부결과가 55.7% 찬성으로 나왔다하여 조합원총의를 받든다고 교섭권위임 조합원서명을 받아 사측과 교섭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현장은 혼란스럽습니다.

 

지부장들이 현장을 돌아다니며 서명지를 들이댈 것이고, 사측 간부들은 동향을 파악. 보고할것이고 조합원들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

 

중앙의 결과가 본부와 다르다하여 본부별 교섭을 진행한다면 발전노조가 왜 필요한겁니까 ?

 

서부본부 본부장 및 지부장들은 차라리 기업별노조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는게 솔직한것 아닐런지..

 

현장은 혼란스럽습니다. 서명에 싸인 안해주면 사측에 찍힐것이고 서명하지니 그건 아닌것 같고...

 

박종옥위원장님!

 

현재 서부본부에서 진행되는 교섭권위임 서명에 대해 중앙 집행부의 입장을 명확히 밝혀주십시요.

 

 

 

 

8개의 댓글

Profile
태안
2011.05.09

빠른 답변 바랍니다.

 

우리 직원들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Profile
답변
2011.05.09

중앙에서 이미 서부중앙위원회의 요구에 답변했습니다.

조합원 서명 과반이상 받아오면 교섭권위임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규약에 정확하게 명시되어있는데 중앙이 어떻게 거부하겠습니까?

그리고 사측이 보고있을까봐 그렇게 무섭습니까?

사측눈치보느라 의사표현도 못할정도면 발전노조가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조합원을 지켜주지 못할 노조라면 없는것이 낫습니다

Profile
부탁
2011.05.09

현행퇴직금제도가 없어지는 것도 아닌데 뭘 반대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퇴직연금이 싫으시면 현행퇴직금제도를 유지하십시오

아무도 강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어려운 동료를 생각해서 선택의 기회마져 박탈하지 말아주세요...부탁입니다.

Profile
태안
2011.05.09
@부탁

전적으로 동감합니다.선택의 기회마저 박탈하진 말아 주세요..

 

 

Profile
신기루
2011.05.09

조직이란 각자의 주장을 내세울때

이미 깨어져 버린것이다.

 

Profile
뭉치면산다
2011.05.09

서부...거지 깽깽이만 모였나...

저하나 잘살겠다고 7000조합원의 의견을 묵살합니까??

조합을 분열시키지 마십시오!!

Profile
황당하다
2011.05.09

7000 조합원이 모두 반대했니?

규약에 나와있는 권리를 찾겠다는데 난리치는 인간들이 더 가관이다

그럼 규약에 교섭권위임은 왜 만들어놓은거니?

Profile
속터져
2011.05.09

그러게 왜 찬반투표 진행했어 이 멍청하고 답답한 위원장님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209 간접고용 폐지, 현대차 주말 44시간 연속노동, 스페인 구제금융 노동과정치 2012.06.11 1101 0
2208 단협/복지 끝모를 후퇴, 창조인가? 참극인가? 6 남동조합원 2014.06.27 1101 0
2207 전술핵 배치해야합니다 류승민 2017.05.19 1101 0
2206 10월 국정감사 앞두고 전력산업구조개편 논란 재점화 전기신문 2012.08.27 1100 0
2205 동서 본부는 뭐하시는지 7 울산 2014.11.14 1100 0
2204 밑에 분 보시게 구경꾼 2011.05.02 1099 0
2203 이번 퇴직연금사태를 보면서.. 3 조합원 2011.05.07 1099 0
중앙집행부의 입장을 밝혀주십시요! 8 원정리 2011.05.09 1099 0
2201 위원장의 침묵 3 백담사 2011.05.17 1099 0
2200 동서본부 직대 위원장님께 문의와 답변부탁 1 조하본 2011.10.24 1099 0
2199 서부서명결과는 어찌되었나요? 8 서명결과 2011.05.12 1098 0
2198 실업률 24%, 급진좌파연합 긴축반대, 좌파정당 건설, 폭력사태 노동과정치 2012.05.14 1098 0
2197 2번의 파업, 5대 집행부 선거 그리고 회사의 지배개입 - (2) 2 민주노조 2011.11.17 1098 0
2196 Respect! 문재인 2017.05.19 1098 0
2195 민간기업형 퇴출, 성과보상제도를 도입한 석유공사의 사례 1 조합원 2012.12.06 1097 0
2194 같이 죽자! ! 2011.11.01 1095 0
2193 한겨레, 상여금‧수당 ‘통상임금’으로 인정했다 보도 2014.07.16 1095 0
2192 한일병원 식당에서 일하다 해고된 노동자들이 병원 로비에서 연좌농성을 벌이고 있다. 1 해결해 2012.04.16 1094 0
2191 한국동서발전 사장 이길구 백서 019 동서토마토 2011.10.18 1093 0
2190 야근 자주하면 심장병 위험 80% 높아진다 교대근무 2012.09.13 1093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