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현행 퇴직금제도 개악 될까 걱정하는 동지들께

소견 2011.05.04 조회 수 1190 추천 수 0

제가 알기로 한전시절 부터 지금까지 두번의 퇴직금 개악이 있었습니다.

두번 다  퇴직금 누진제를 삭감하여 퇴직금에 엄청난 불이익을 주는 것들이었습니다.

첫번째는 전력노조 위원장이 직권으로 합의했습니다.

두번째는 중간정산을 미끼로 한 찬반투표 에서 멍청하게도 찬성 통과되어 노사가 합의했습니다.

임금이나 퇴직금을 정부는 계속해서 개악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이는 정부가 법령을 고친다고 되는것이 아니라 노사합의때만 가능합니다.

제가 아는 지식이라 아닐수도 있지만 거의 맞을겁니다.

4개의 댓글

Profile
ㅋㅌㅊ
2011.05.04

.

지금 퇴직금 누진제 논하는게 아니라.

세법적으로 앞으로 노사 모두 퇴직금제도는 갈수록 불리해질 수 밖에 없단 말입니다

Profile
어휴
2011.05.04

거의 맞기는 뭐가 맞아?

정책적으로 중간정산을 금지하거나 세금을 왕창때리는 방법으로 불이익을 준다는거다

공부좀 해라

그 실력으로 부결운동했냐?

Profile
소견2
2011.05.05

어휴님 정부가 현행 퇴직금제도에 불이익을 주면서 퇴직연금제를 유도한다는 말씀이시군요.

왜 정부가 그렇게 하려는 걸까요? 의문이 들기도 합니다.

실제 그렇게 하다는 정부의 움직임이 있나요? 확인되지 않은 소문만 돌고 있지요

소문에 미리 대처하고 주시하는 것은 나쁘지 않지만 지레 소문에 현혹되거나 흔들리는것도 경계해야 하지요

당장 내일 무슨일이 뚝딱하고 일어나는 것은 더더욱 아니지요

우리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그 많은 노동자의 퇴직금을 정부가 갑자기 불이익하게 손 댈수 있을까요?

전 그런 생각이 드네요

 

Profile
소견3
2011.05.05

소견2님 신문 좀 보셔요

근로자퇴직급여법 개정안이 어떻게 나왔는지....

올해 국회통과 되면 노사합의 필요없이 정부가 맘대로 진행합니다

세법조정도 시사상식적인 문제입니다

님같은 분은 반드시 현행퇴직금제도나 DB형 퇴직연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경제전반에 관심없으신 분들은 절대 DC로 가시면 안됩니다

평소에 관심을 가집시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50 [서부발전본사 복직투쟁, 9.13(수)]  21주41일차 해복투 2023.09.15 28 0
5549 초대! 『동아시아 영화도시를 걷는 여성들』 출간 기념 남승석 저자와의 만남 (2023년 9월 24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9.14 4 0
5548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조합원분들을 위한 의료복지(약 650개 진료 프로그램) 복지 2023.09.14 11 0
5547 새 책! 『동아시아 영화도시를 걷는 여성들』 남승석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9.05 8 0
5546 며칠째 폭염경보네요 필사본 2023.08.05 25 0
5545 새 책! 『건축과 객체』 그레이엄 하먼 지음, 김효진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07.31 8 0
5544 ★강남성모원안과 병원할인(라식/라섹/렌즈삽입술/노안/백내장 등) 의료혜택 2023.07.14 84 0
5543 새 책! 『문두스』 김종영 지음 1 도서출판갈무리 2023.07.11 16 0
5542 새 책! 『온라인 커뮤니티, 영혼들의 사회』 박현수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6.09 11 0
5541 초대! 『실재론적 마술』 출간 기념 화상 강연 (2023년 6월 10일 토 오전 11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5.18 13 0
5540 새 책! 『실재론적 마술 ― 객체, 존재론, 인과성』 티머시 모턴 지음, 안호성 옮김 도서출판갈무리 2023.05.07 13 0
5539 초대! 『우리는 당신들이 불태우지 못한 마녀의 후손들이다』 출간 기념 집담회 (2023년 4월 30일 일 오후 2시) 도서출판갈무리 2023.04.28 12 0
5538 실제로 달라진 것이 없다..... 숲나무 2023.04.17 81 0
5537 새 책! 『이방인들의 영화 ― 한국 독립영화가 세상과 마주하는 방식』 이도훈 지음 도서출판갈무리 2023.04.14 20 0
5536 기후위기를 멈추려면 자본주의를 멈춰야 한다 숲나무 2023.04.11 24 0
5535 414 기후정의파업 조직위원회가..... 숲나무 2023.04.05 38 0
5534 4.14 세종으로 가자 숲나무 2023.04.03 47 0
5533 일본이 예고한 오염수 방류가 코앞까지 숲나무 2023.04.01 21 0
5532 철도교통과 공공서비스노조 12만명, 임금 10%인상 요구하며 파업 돌입 숲나무 2023.03.30 28 0
5531 끌어내리는 것이 상책이다. 숲나무 2023.03.22 61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