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회계감사는 투명해야..대의원 추천으로 하여 선출하는게 어떨까요?

무당파 2011.04.12 조회 수 2201 추천 수 0

노동운동은 이념운동도 아니고 정치적인 운동도 아닙니다.

권익증진을 통해 잘먹고 잘 살자고 하는 현실적인 운동 아닙니까?

 

그러나 현실은 어떤가요..

발전노조에 양대 조직 계파가 존재하며

얼마나 많은 예산을 주무르기에

서로 정권을 잡기위해 혈안이 되어 있고

 회의때 마다 말씨름만 하고 있지요..

 

또한, 집행부 바뀔때마다 독립기구인 회계감사를

자기 정파사람들로 채우다 보니

예산집행이 투명한지 안한지 알수가 없어요

 

가끔씩 정권이 바뀔때마다 조합비 회계처리의 부적절성이 게시판에

제기되어  조합비를 유흥주점과 노래방에서 사용을 했다고 하고

 심지어는 조합원 간담회를 하지도 않은것을 허위로 작성하는 등

부도덕한 사례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7월이면 복수노조 시행되므로 이제는 노조도 변해야 하고 

스스로 자정을 할 수 있도록  독립기구인 회계감사를 확실히 뽑아야 합니다.

 

 

그래서 박종옥 위원장께 제안합니다~

 

회계감사는 집행부에서 지명하지 말고

조합원들이 선출한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이 추천 하여 선출하는게 어떨까요?

 

예를들면 집행부 추천(여당몫) 2명, 대의원 추천(야당몫) 2명,

 아무런 정파에도 속하지 않은 사람 1명..ㅠㅠㅠ

7개의 댓글

Profile
찬성
2011.04.12

늦었지만 찬성합니다. 하기야  7월이면 뿔뿔이 다 흐터지겠지만

 

Profile
감사
2011.04.13

그렇게 터무니없게 집행했던 시절이 한전시절 같던데...

발전노조는 그래도 투명한 부분이 많아요~~

Profile
에이그
2011.04.13

편들걸 편드세요. 발전노조는 회계장부까지 불태우는 노동조합 역사상 초유의 직을 저질렀습니다.

Profile
울산조합원
2011.04.13

.......

가끔씩 정권이 바뀔때마다 조합비 회계처리의 부적절성이 게시판에

제기되어  조합비를 유흥주점과 노래방에서 사용을 했다고 하고

심지어는 조합원 간담회를 하지도 않은것을 허위로 작성하는 등

부도덕한 사례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

 

말씀 잘 하셨습니다.

위에 이야기한 행동의 많은 부분을 저지른 사람들이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울산지부에서 7개월짜리 진00 지부위원장,  박00 수석부위원장, 정00부위원장(직무대행)

이 사람들이 저지른 일입니다.

지금은 기업별 노조 한다고 그리로 모두 갔습니다.

발전노조에는 이제 그런 사람들이 얼마 없는 것으로 압니다.

Profile
울산
2011.04.13

울산이 터가 그런가 보네요

누구한테 배웠겠어요?

발전노조 초대 총무실장도 울산이고..박주석이도 울산이고

 

Profile
대의원
2011.04.16

 회계감사는 임원으로 대의원대회에서 대의원들의 무기명 비밀투표로 선출합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작년  회계감사를  선출하였던 제10년차 정기대의원대회 회의결과 (2010.04.29) 노조 홈피 공지자료입니다.

-   심의안건(3)  임원선출에 관한 건

     회계감사  : 000 3명  (발전노조 규약에 3명까지 둘 수 있습니다)

-   투표결과 : 총 투표인원 126명, 찬성 119명, 반대 7명, 무효 0명

Profile
본부대의원
2011.04.16

본문 글의 내용중 조합비를 부적절하게 사용했다는 내용은 중앙이 아니라 모 본부, 모 지부의 일로 알고 있습니다. 게시판에 자주 나왔던 내용이죠

 본부 및 지부는 각 단위체의 회계감사가 별도로 선임되어 있고,  본부 및 지부 회계감사의  권한이므로

 중앙이나 타 본부 나,  타 지부 에서는 간섭도 할 수 없고 세부내용은 알 수 없는 사항입니다.

본부대의원이나 지부 조합원들께서 결산 총회때 자료를 검토하고,  확인하시면 될 사항입니다.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590 대선 끝나자마자 현대차 비정규 파업에 용역깡패 투입 참세상 2012.12.24 8630 0
5589 TDR = 구조조정(?), 2달간의 교육조 7 대의원 2011.02.14 8627 0
5588 삼화고속 노조, 통상임금소송 일부 승소 1 니들이 2013.05.10 8586 0
5587 통상임금소송 그 진실은? 2 강호 2013.07.28 8420 0
5586 현 시국은 박근혜의 부정선거 때문에 대한민국이 혼란 스럽다. 2 민주주의 2013.09.16 8391 0
5585 12년도에 못했던 성과연봉제도입 13년도에 하려고 하나보네 !!!! 5 namdong 2013.07.24 8189 0
5584 노동조합 조직률 확대 추이와 한계 노동자 2013.01.28 8183 0
5583 지노위 화해조건 이라네요 , 어이가 없어 10 신핸규 2013.03.08 8182 0
5582 여수여성인권지원센터입니다. 박선영 2020.03.24 8175 0
5581 [단독] 중부발전, ‘낙찰특혜 의혹’ 롯데건설과 6박8일 외유성 유럽출장까지 1 2017.07.16 8172 0
5580 남동발전 면접 후기 4 남동신입 2011.04.05 8094 0
5579 연봉이 천만원 적다. 6 차장 2013.07.05 8043 0
5578 후쿠시마와 1천 km 떨어진 수산물서 방사성 물질 1 sbs 2013.08.28 8004 0
5577 재떨이 던지며 싸우더니…'노사문화 우수기업'된 사연 10 본받자 2012.12.06 7954 0
5576 "프라푸치노 나오셨습니다"…커피보다 싼 알바 시급? 슬픈현실 2015.07.09 7928 0
5575 발전노조 보령화력지부 홈페이지 왜 폐쇄 했나요? 4 중부 2013.05.10 7855 0
5574 MBC 44명 해고자 전원 무효 판결 !! 승소!! 힘내자 2014.01.21 7792 0
5573 성과급 지급율 15 한전 2011.06.27 7702 0
5572 초간고시 응시율 제고를 위한 의견수렴~ 11 발전 2013.03.06 7590 0
5571 동서발전은 인도네시아 파견직원 피살 사건 해결에 적극나서라. 억울해 2019.02.21 7527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