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남부본부...강제이동 협의결과 알려주세요ㅠㅠ

남부 2011.03.29 조회 수 2380 추천 수 0

어제 이종술본부장이 메일을 보내왔다

이번 일본성금관련 본인동의없는 임금공제에 대한 해명을 하겠단다

지부장들과 협의했다는 별 상관없는 내용을 무기삼아 소통의 부족을 반성하겠단다

개인의 임금을 공제함에 있어 지부장과의 협의가 무슨 효력이 있는가?

지부장들과 협의하면 개인의 임금을 동의없이 함부로 공제할수 있단 말인가?

과거 회사가 개인동의없는 혹은 동의를 강제하는 성금모금을 할때 노조는 항상 반대의 입장을 밝혀왔고 필요하면 실력행사로 저지하기도 했다

이종술본부장처럼 회사의 맘대로 공제에 합의해주는 멍청한 위원장은 전력노조이후 본적이 없다

 

그리고 소통의 부족에 대해 사과한다고 한다

소통의 문제가 아니라 심각한 절차의 오류문제라는 것을 분명 알텐데 소통의 문제로 대충 넘어가려한다

사과문은 진심과 사실을 담아야한다

이종술본부장은 임금임의공제라는 엄청난 사건을 제대로 인정하고 절차상 오류를 진심을 담아 반성하는

사과문을 보내주길 바란다

 

어찌 1년내내 이핑계 저핑계 대며 명백한 잘못을 축소시키고 대충 넘어가려는 작태로 일관한단말인가?

이종술본부장의 인간적 수준이 이것 밖에 안된단 말인가?

 

또한 이번 노사협의회내용중 현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강제이동문제는 제대로 언급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인가?  해결의 실마리는 찾았는가? 소송패소로 인해 회사가 칼자루를 맘대로 흔들고 있는것 아닌가 ? 부끄러워서 차마 밝힐 수 조차 없는것인가? 

 

4개의 댓글

Profile
ㅎㅎㅎ
2011.03.29

이제 그만하세요

물론 님께선 이종술에게 미련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이제 그 미련을 접어 주세요 (1년간 지켜 봐 왔잖아요)

 

대다수 조합원들이 아니라고 하는데 오직 이종술 혼자만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고 외치고 있는 꼴이지요

 

그만 미련을 버리세요

혼자 조합비 펑펑 쓰면서 본부장짓 계속하라고 하시지요

 

발전노조내에서도 계륵이 아닌가요?~~~~~~

Profile
이동
2011.03.29

진절머리가 나는 남부본부입니다.. 미련을 버립시다.

 

금번 노사협의회시 회사측에서는 올해도 분명히 작년과 같은 순환근무을 시행한다고

이야기 하였다고 합니다.  

대상자는 지금부터 슬슬 보따리 싸고 가족과 이별을 준비하고 계시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남부본부 더 이상 믿지 마세요... 한두번 속았습니까???

 

* 뭘 잘 했다고 이메일 보내는 꼬라지 하고는.........

Profile
그냥가라
2011.03.29

그냥 받아들이고 가세요

뭘할려고 그렇게 아둥바둥이세요??

나두 준비다 되었습니다 그냥 편안하게 가시고 가족이 걱정되면 같이 움직이면 됩니다

 

더이상 변화에 두려워하지 마세요

많은 욕설이 달리겠지만 당연히 받아드리고 기냥 돌리세요 돌리는것이 젤로 좋은것입니다

지부장들한테 방법 알려달라고 해봤자 소용없습니다

서로 자기지부 사람들 안보낼려고 하는데 어떻게 답이 나오겠습니까??

그냥 편안하게 초연히 떠나는것이 정답입니다

Profile
ㅎㅎㅎ
2011.03.30

이종술이만 놔두고 노조하나 만드세요, 동서처럼. ㅋ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510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화 선언은 정규직전환의 마중물이 되고 있나? 2 숲나무 2018.04.05 1665 0
509 4월개강! : 페미니즘 그리고 미투의 정치학으로 여는 다중지성의 정원 다중지성의 정원 2018.04.06 3561 0
508 남부발전, 발전5사 중 평균급여증가율 '꼴찌'…1년새 420만원 줄어 15 남부 2018.04.12 2374 0
507 임직원 자녀 입사비리 의혹 언제 수사하나 개봉박두 2018.04.14 1728 0
506 지금은 우리가 헤어져야 할 시간 3 탈퇴자 2018.04.20 2266 0
505 우리 본부장은 2 궁금 2018.04.20 2325 0
504 한국발전산업노조? 무늬만 발전노조 2018.04.28 4474 0
503 한전산업개발 노조의 거짓말 5 비참함 2018.04.28 4102 0
502 발전노조의 바보같은 해명들 20 ㅎㅎㅎ 2018.05.04 3837 0
501 불합리한 임피제 임피제 2018.05.02 1826 0
500 '한동설', '민동설'… "세상이 노총 중심으로 돈다" 양대노총 2018.05.02 1378 0
499 검찰, 한전 본사 압수수색…뇌물 수수 수사 한전 2018.05.06 1807 0
498 검찰, 뇌물수수 혐의 한전 간부 3명 구속 1 검찰 2018.05.10 2803 0
497 전력·가스 산업 구조개편 논의 본격화 되나 9 전력산업 2018.05.06 2517 0
496 '반부패 서약' 보름만에...동서발전 前노조위원장 뇌물 혐의 구속 뇌물 2018.05.10 2012 0
495 <새책> 『정치 실험』( 마우리치오 랏자라또 지음, 주형일 옮김 ) 출간! 갈무리 2018.05.13 4323 0
494 한산노조가 대협실장을.... 충격이네 망조 2018.05.13 2225 0
493 비정규직 정규직화 - 민영화를 되돌리는 과정 17 태안화력지부 2018.05.14 2937 0
492 해고자는 한전으로 5 해고자 복직 2018.05.17 3330 0
491 영흥발전소 화재로 협력업체직원 많이 다쳐 옹진군 2018.05.22 3300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