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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본부 조합원 동지들!

방조제 2011.03.16 조회 수 6962 추천 수 0

동서본부는

 

투표율을 올리는 길만이

 

발전노조 한 본부로서의 존재의 정당성을 획득하는 길이다.

 

자칭 "동서발전기업별추진위"는

 

사실상 발전노조를 기업별노조로 깨기 위해서 이명박 정권의 기대 아래 "이길구"가 총대를 맨 조직이다.

 

추진위 주모자들은 사실상 회사의 조종 하에 움직이는 이길구의 수족에 불과하다.

 

이들은 법적인 권리를 가질 수 없는 조건 속에서도

 

법적인 노조인 발전노조도 누리기 어려운

 

근무시간 중 조합활동의 자유를 누리고 있다는 것은 이들에 대한 회사의 비호가 얼마나 큰 지 알 수 있다.

 

이 추진위가 장차 조합원 권리를 확장시키기 위하여 회사에 대항해서 싸우려는 조직이었다면

 

이들 주모자들은 벌써

 

회사로부터

 

부당감사, 부당이동 등 온갖 협박과 핍박을 받았을 것이다.

 

그러나 이와 반대로 이들은 아무런 부담도 없이 회사가 만들어 주는 기회와 조건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현재 추진위는 헌법이 보장하는 결사의 자유라는 법적 권리이외는 아무것도 가진것이 없는 조직이다.

 

쉽게 말하면 회사 내 있을 수 있는 회사가 만든 써클과 다를 바 없다.

 

이번 투표 참여를 통해서

 

동서본부 조합원들은 발전노조가 살아있음을 서로 확인하면 그만일 것이다.

8개의 댓글

Profile
그럼네넘은?
2011.03.16

그럼 네넘은 사실상 박ㅇㅇ 등의 조종 하에 움직이는 수족에 불과하냐?

 

빨리 살길을 찾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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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가는배
2011.03.16

잘못알고 계십니다

동서 기업별 노조원들은 노민추등 파행적 노조운영에 대한 오랜 불만으로

새로운 노조에 대한 기대로 떨어져 나간겁니다

동서조합원들은 바보들이 아닙니다

그들도 엄연한 노동인격체로서 결사의 자유에 따라 새로운 노조를 원하고 있을뿐입니다

이제 범 전력노조 특히 발전노조도 산별과 기업별이라는 경쟁체제에들어가고 있습니다

경쟁에 대한 평가는 당근 조합원들의 몫입니다

동서 기업별 노조 탈퇴율이 저조하다는 것으로 단면 증명이 되기도 합니다

발전산별은 절대선 기업별은 절대악이라는 이분법적 구조에 속지마시고

스스로도 함몰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입으로는 민주여 해방이여를 외치지만

기실은 자기잇속만 차리는 족속들에 대한 준엄함 경고입니다

우리는 좋은날 언제든 다시 만날수 있는 동지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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굼금해여
2011.03.16

이번 투표에 동서본부의 투표율을 알고 싶습니다.

동서노조가 진정으로 회사가 만든 노조라면 동서조합원들의 투표참여율은

거의 100%에 가깝지 않을까 합니다.

근데 동서조합원이 투표참여가 저조하다면 동서발전노동조합은 회가가 만든

써클이 아니라 동서조합원들이 자주적으로 선택한 기업별 노동조합이라는게

증명된게 아닐까 합니다.

발전노조에 노민추화 민노회 사람들이여!

당신들끼리만의 노조여야 된다는 아집적 발상에서 깨어나시기 바랍니다.

현장에 움추려든 조합원들이 정말로 원하는게 무엇인지 알고 있다면

발전노조는 이제 해체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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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6
@굼금해여

동서 조합원들 아직도 몸사리고 있기에 투표율이 높지 않을듯 합니다.  투표율이 낮다고 해서 또한 추진위를 지지 하는것도 아닙니다.  한번 움추리니 계속 움추리고 있는 겁니다. 한마디로 나서서 싸우다 다치기 싫다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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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
2011.03.17

동서발전 투표 참여율 45% 이며 불참자 55%입니다.   발전노조 인자들 학연 지연 인연이 있는 모든 분들께 전화하고 찾아가고 해서 달랑 45%달성 ....  예측은  30%로 보았는데...발전노조 조직력에 놀랬습니다.... 참, 결과는 부결입니다.  투표 참여자중 반대 52% 로 입니다. 반대를 해라 부결해야 한다가 이들의 공통된 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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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삽질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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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2011.03.21

ㅋㅋㅋ 발전노조가 민영화를 막아낸다고??

ㅋㅋㅋ 개가 웃는다.......그리고 만약 동서가 민영화되면 나머지 회사도 똑같은 신세여욯ㅎㅎ

나뭣밍아.........그걸 협박이라고 하냐?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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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빵
2011.03.22
@ㅋㅋㅋ

그 개 잡아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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