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발전산업이라는 한뿌리입니다.
이 발전노조를 위해 엄청난 희생을 치뤘고 극복해 나왔습니다.
모두가 그야 말로 동지요, 한 시대를 풍미한 노동자들입니다.
민주노조를 앞세워 집행부의 독선이 좀 정도를 지나치긴 했지만
그것을 제압하지 못한 조합원의 책임도 있습니다.
게시판을 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복수노조에 편승한 노동조합이 여러개
생길것 같습니다.
시류를 거스를순 없지만 너무 많은 노동조합이 난립하는 것은 자제했으면 합니다.
또한 현재의 발전노조도 그 조직들을 연맹형식이라도 끌어 안을수 있도록 발빠른
조직 논의가 필요합니다.
걱정스러운 것은 노동조합 구성원들끼리의 비방입니다.
민주니 어용이니 조합원들에게는 어떤것도 필요없는 말들입니다.
조합원들에게는 더 잘해주는 노조가 필요할 뿐입니다.
서로 할키기 시작하면 영영 서로 도움이 되지 않는 조직이 되고 만다는것
명심들 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는 원래 하나의 뿌리라는 공감대 만큼은 깨지 않길 바랍니다.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431 | 기해년을 맞이하며 |
![]() | 2018.12.25 | 2042 | 0 |
430 | 용기도 자란다 1 |
![]() | 2018.12.25 | 1903 | 0 |
429 | 환영합니다. 발전노조 비판 |
![]() | 2018.12.26 | 2505 | 0 |
428 | 고기가 입으로 넘어가디 10 |
![]() | 2018.12.27 | 2614 | 0 |
427 | [부고]한국수력원자력(주) 팔당발전소 소장 김경민 모친상 |
![]() | 2018.12.30 | 1930 | 0 |
426 | 발전 분할이 원흉이다 |
![]() | 2018.12.30 | 2227 | 0 |
425 | 이태성이가 결국 거짓말 한거고 죽은사람 이용한게 맞구만 3 |
![]() | 2019.01.03 | 2473 | 0 |
424 | 발전노조의 책임 떠넘기기 1 |
![]() | 2019.01.09 | 1969 | 0 |
423 | 발전노조의 프레임 짜기 1 |
![]() | 2019.01.09 | 2042 | 0 |
422 | 그러니까 원인이 뭐냐고? |
![]() | 2019.01.09 | 1928 | 0 |
421 | 뼈때리기 4 |
![]() | 2019.01.09 | 2541 | 0 |
420 | 버스 떠났어요 2 |
![]() | 2019.01.10 | 2641 | 0 |
419 | 발전노조 이동기 전 사무처장 부친상 |
![]() | 2019.01.21 | 1853 | 0 |
418 | 비정규직 탄생 기원 |
![]() | 2019.01.22 | 2286 | 0 |
417 | "인도네시아 한국인 피살" 억울한 죽음의 진실을 밝혀주세요 1 |
![]() | 2019.01.25 | 2278 | 0 |
416 | 한국동서발전 인도네시아 파견 오모 부장 피살, 유가족 “회사가 조용한 장례 종용” |
![]() | 2019.01.25 | 2714 | 0 |
415 | 사내에서 직원들에게 수시로 욕하는 노조간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1 |
![]() | 2019.01.26 | 2579 | 0 |
414 | 이태성이의 거짓말은 어디까지 계속될 것인가? 12 |
![]() | 2019.01.30 | 3605 | 0 |
413 | 어용노조 쓰레기들이 판치는 발노홈피가 되었는가 1 |
![]() | 2019.02.16 | 2440 | 0 |
412 | 연료계통 직원들의 고충은 아무도 관심갖지 않는다. 4 |
![]() | 2019.02.17 | 2465 | 0 |
선비
2011.03.08이제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는 속담을 절실하게 느낄 시기가 도래된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