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11.01.24) 14:00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간사 홍영표(민주당) 의원과 홍희덕(민주노동당) 의원은
한국동서발전(주)의 노동조합 활동 지배개입과 발전노조 파괴공작에 대한
국회 환노위 차원의 진상조사 착수를 위해 농성장을 방문했다.
의원들은 박종옥 위원장 및 쟁대위원들과의 간담회에서
동서발전(주)의 부당노동행위 사실을 잘 알고있으며,
이미 노동부에 동서발전 부당노동행위에 대해 철저히 조사할 것을 지시했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이어 곧바로 의원들은 동서발전(주) 사장실을 방문해 이길구 사장에게
"2월 임시국회 전까지 부당노동행위 책임자를 문책하고 문제를 해결하라" 고 주문했으며,
해결되지 않을 시에는 환노위에 소환하여 책임을 물을것임을 분명히 밝혔다. 또한, 회사 내부 경영인사와 관련된 모든 사항은 반드시 노사대화로 풀어가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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