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울산지부 9개월간 1억조합비를 사용하였습니다.

0주 2011.01.21 조회 수 8936 추천 수 0

 

저는 울산지부 전지부장입니다.

지부장에 당선되고나서 전지부장이 넘겨준 4,500만원과 지난 9개월간 지부조합비 4300만원 합이

9천8백 5십5만원이라는 고액을 낭비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저 개인의 영달을 위해서 사용한것은 아닙니다.

존경하는 이길구사장님과 경영진을 위해 일부를 사용하였고,

일부는 항상 우리를 보살피는데 여념없으신 울산화력본부장이하 간부님들을 위햐여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영수증은 우리 조합원들과 간담회라는 명목으로 처리하였습니다.

우리를 위해 고생하는 사장님이하 간부님들을 위해 그정도는 우리가 희생해야되지않겠습니까?

노조역사상 가장 짧은시기에 가장많은 조합비를 사용하여 지부를 반석위에 올려놓았습니다.

이제 함께 해먹었던 박0주 부지부장과 함께  기업별노조를 설립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에 보도된대로 회사가 설립해준것은 사실입니다.

모든회의에 회사간부가 함께 참석하고, 유인물도 박부장이 만들어 주었습니다.

노사화합을 위해 그정도는 함께 해야하지않겠습니까?

동서노조추진위원들의 면면을 보고  조합원들이 실망하는것도 이해가 갑니다.

제대로 된 사람 하나없지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이길구사장님을 모시고, 박노준부장님과함께 열심히

개가천선하게
ㅆ습니다

많은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협조하지않는 토마토들이야 호남이나 당진으로 날아갈 준비하시고요.

 

3개의 댓글

Profile
누구냐넌
2011.01.21

소설 쓰시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님은 오늘저녁 사업소 이동 이후 무보직될 예정입니다.

Profile
막써도 된다
2011.01.21

동서본부하고 중앙집행부는 얼마 썻는고?

Profile
배고파
2011.01.24

울산 조합원들 포식했겠네! 아닌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9 추태 '포스코 라면왕, 왕희성 상무'뿐이랴? 1 2MB 2013.04.22 13480 0
28 공식실업률의 허구성과 체감 실업률 1 노동자 2013.01.11 13516 0
27 남부강제이동대응 실패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15 전기맨 2011.02.18 13521 0
26 서해안 고소고발 공직윤리지원실 2020.06.01 13600 0
25 [성명] 새누리당은 ‘사내하도급 보호 법안’ 상정을 즉각 철회하라! 2 사노위 2012.05.31 13922 0
24 남부 기업별노조 막을 방법 13 남부인 2011.02.20 14403 0
23 ★ (속보)발전노조 단협체결!!!! 24 발전맨 2011.03.05 15283 0
22 발전노조가 또 다시 재판에서 정부와 회사를 이겼네요. 화이팅 2 뉴우스 2013.10.07 16100 0
21 시험대에 오른 기업별 노조 5 남부인 2012.05.23 16337 0
20 모두들 새해복많이받으세요 1 새해 2011.01.05 16412 0
19 태안 교대근무 형태 변경 17 태안 2011.02.23 16602 0
18 정부경영평가 폐지해라 3 이명박 2013.07.11 17161 0
17 추진위, 이보다 더 추악하고 뻔뻔할 수 있을까! 16 현투위 2011.02.16 17469 0
16 서부 사장의 편지를 읽고..... 나를 보고 2019.12.10 17537 0
15 비 온뒤 햇볕이 비칠때 1 이노센트 2011.07.18 18235 2
14 물건너간 5조 3교대 그리고 동서노조 1 뒷통수 2017.08.01 18345 0
13 남부강제이동소송 노동조합패소 16 전기맨 2011.02.15 18467 0
12 [ 단독 ] 고등법원 “한전, 직원 징계시 재량권 범위 이탈·남용 위법” 2 임금피크 2013.07.23 19047 0
11 통상임금소송결과 3 질문 2013.06.01 19491 0
10 남동발전에 부는 민주화의 바람 10 누굴꼬넌 2011.01.27 19544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