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측의 성실한 교섭을 요구하며, 총파업을 잠정중단한지 하루도 지나지
않아 자행되는 회사의 탄압. 복귀확인서 작성! 발전상비군 교육!을
지부쟁대위와 조합원 동지들이 힘들지만, 모두가 하나되었다는 기쁨과
승리의 희망으로 가열찬 현장투쟁을 진행하며 당당히 저지하고 있다.
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태도가 06년 임단협 과정에서만의 문제는 아니다.
그러나 우리의 요구가 정당하기에, 우리의 행동이 정당하기에 더이상의
두려움도, 망설임도 없다. 우리의 뜻을 당당히 요구했고, 쟁취하기
위해 당당히 싸울 것이다. 그래서 이번 총파업투쟁 잠정중단이 끝이
아닌 "또다른 시작이다".
9월 6일 정문앞에서 보여준 보령화력지부 조합원 동지들의 강고한
힘으로, 우리의 신성한 노동현장을 침탈하려는, 우리의 소중한 단체행동의
권리와 생존권을 위협하려는 치졸한 발전상비군 교육을 저지하였다.
사측의 이러한 발전현장에 대한 탄압들의 지부쟁대위와 조합원 동지들이
하나되어 막아내며, 06년 임단협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투쟁의 시작을
보령화력지부 전조합원이 함께 하였다.
○ 출근선전전 : 08:00~08:50
○ 참석조합간부 : 박태환 중부발전본부 부위원장, 지부쟁대위원장 외 5명
○ 쟁대위속보 제17호 220부 배부
조합원 동지들! 힘내십시요! 06임단투! 함께하고 같이 승리하겠습니다.
전조합원! 똘똘뭉쳐! 06임단투! 쟁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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