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보령지부

[9.5] 전 조합원 집단 출근 투쟁 -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nam_no1 2006.09.05 조회 수 1926 추천 수 0


끝나지 않은 투쟁! 그 새로운 시작을 위하여...

총파업 유보 결정으로 많은 조합원들이 올해 투쟁이 끝난 것이 아닌가라는 의문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이제부터야말로 우리는 본격적인 투쟁에 돌입한다.
오늘(5일) 아침 조합원 동지들은 신관 앞에 모여 조직적인 출근 투쟁을 전개했다. ‘시작도 함께, 마무리도 함께’라는 구호처럼 우리는 그렇게 하루를 시작했다. 정영복 쟁대위원장 동지는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이라며, “각각의 현장에서 더욱더 강력한 현장투쟁을 전개하자”고 밝혔다. 조합원 동지들은 피로한 기색이 역력했지만 반장 동지들에게 박수를 치며 이후 투쟁을 결의했다.


부끄러운 자, 과연 누구인가?
사측의 탄압에 당당하게 맞받아치자.

사측은 계속해서 조합원들을 탄압할 것이 분명하다. 파업 참가자와 불참자를 갈라치기하면서 노노간의 갈등을 유발시킬 것이다. ‘그것 봐라! 겨우 그거 하려고 파업했냐?’, ‘파업 참가자는 모두 징계대상이다’ 등의 이야기를 하면서 온갖 회유와 협박을 할 것이다. 하지만 우리가 잘못한 것이 과연 무어란 말인가? 더 강고하게 파업투쟁을 이어가지 못한 것이 한스러울 뿐이다. 사측 간부들의 탄압에 대해서 단호하게 맞받아치자. 언제까지 숨죽일 것인가? 큰소리 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우리, 결연하게 파업에 참가한 우리 동지들 뿐이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81 [중부발전본부] 투쟁명령 3호 중부본부 2010.05.13 10019
680 [중부발전본부] [공고]2011년 제5차 본부중앙위원회 소집공고 중부본부 2011.12.26 10008
679 [중부발전본부] [퇴직금 중간정산 및 퇴직연금관련 본부 입장]첨부-관련공문등 중부본부 2012.07.10 9836
678 [중부발전본부] 현장통신 8호 부부성폭력 중부본부 2008.09.29 8822
677 [중부발전본부] [중부발전노동자] 08-3호 - 부당징계 철회투쟁/ 공기업 선진화와 발전노동자/ 공안정국/ 책소개 등 중부본부 2008.09.24 8526
676 [중부발전본부] [변경공고]2012년 제1차 중부본부집행위원회 소집 변경공고 중부본부 2012.01.25 8139
675 [중부발전본부] 중부본부 투쟁명령 1호 중부본부 2010.04.28 7849
674 [중부발전본부] [공문]06년 2/4분기 중부발전 노사협의회 및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안건 의견 수렴 중부발전본부 2006.04.25 7781
673 [중부발전본부] [공문1204-17호]지부 선거관리위원 위촉 중부본부 2012.04.09 7479
672 [중부발전본부] [회사발송공문] 팀 평가제 도입 전면 철회하라!! 중부발전본부 2006.06.05 7396
671 [중부발전본부] [회사발송공문]06년 중부발전 복지예산편성 관련 합의 요청 중부발전본부 2006.02.10 7396
670 [중부발전본부] [보고] 중부본부 집행위원회 회의 결과 중부본부 2010.04.30 7200
669 [중부발전본부] [공고] 제5차 집행위원회 소집 공고 중부본부 2011.07.04 7097
668 [중부발전본부] [회의결과] 2009년 제 4차 집행위원회 결과 중부본부 2009.05.27 6123
667 [중부발전본부] 중부 현장통신 9호- 본부1차투쟁 소식 081006 중부본부 2008.10.06 5782
666 [중부발전본부] 중부발전본부 8년차 정기대의원대회 변경공고 중부본부 2008.04.18 5441
665 [중부발전본부] [현장통신 6호] 시리즈 4. 성폭력 2차 가해- 성폭력 1,2차 가해 중부발전 회사 간부들의 횡포! 중부본부 2008.09.19 5338
664 [중부발전본부] [회의결과] 09년 1차 본부중앙위원회 회의결과 중부본부 2009.01.31 5313
663 [중부발전본부] [성명서] 4직급 연봉제 도입을 중단하라! 중부본부 2009.11.26 5122
662 [중부발전본부] 〔공지]‘08년도 1차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개최 중부발전본부 2008.01.28 5098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