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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지부

제116주년 노동절 집회 참석

pkj0706 2006.05.03 조회 수 1977 추천 수 0




116년전인 1890년 1차 세계노동자대회. 이보다 4년 앞선 1886년 5월1일 미국 노동자들은 시카고의 헤이마켓 광장에서 8시간 노동을위해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것이 사실상 노동절의 유래이다. 그리고 120년이 지난 2006년 대한민국, 하루 8시간 노동의 시계는 거꾸로 돌아가고있다. 주 40일 노동쟁취를 위해 투쟁하던게 어제 같은 데 신자유주의의 공세속에서 자본과 정권은 구조조정, 정리해고를 일삼더니 급기야 이젠 비정규직을 양산하여 전체 노동자의 절반 이상이 고용을 상시적으로 위협받으면서 하루 12시간 이상의 살인적인 노동시간에 옥죄이면서 임금은 정규직의 절반도 못받고 허덕이고 있다. 유감스럽게도 이에 대한 우리의 투쟁전선은 날로 침식되어 가고 있다.

06년은 비정규악법과 로드맵 악법이 우리의 투쟁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노동자 조직은 양적으로 날로 팽창해가고 있지만 우리의 투쟁전선은 여기저기 고공굴뚝에서 철탑에서 고립, 산발적으로 투쟁이 전개되고 있을 뿐이다. 총연맹을 비롯 산하 연맹별 지역별 조직 등 노동자 조직은  방대하지만 그 어디서도 전체 노동자들의 집중된 단결투쟁을 만들어 내지 못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노조도 노동자도 인정받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 이주 노동자 등 불완전 노동자들은  여전히 1인 시위며 천막 농성이며 산발적 인 투쟁을 하고 있다. 하지만 구원의 손실은 커녕 날이 가고 해가 가도 그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사진 :  116주년 세계노동절 기념 대회[순천하이스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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