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7년 8월 20일(월) ■발행처: 발전노조 동서발전본부 ■발행인 : 윤유식
[이랜드 투쟁승리! 비정규개악법 전면 재개정 전국노동자 대회] | |
[전국노동자대회 집회(서울역)] |
이랜드투쟁 승리! 비정규악법 전면 재개정 전국노동자대회가 18일 오후 2시부터 서울역 광장에서 개최되었다. |
오히려 노조간부를 구속시키고 손배가압류에 영업방해금지 가처분신청으로 정당한 파업권을 무력화시키려는 노조탄압에만 혈안이 돼 왔다"며 이랜드그룹 처사를 강하게 비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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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노동자대회 집회는 약식으로 진행하고 주요 매장인 강남 뉴코아와 상암월드컵 홈에버에 대한 타격투쟁을 곧바로 진행하였다. 발전노조는 중앙상근 간부와 수도권지부 조합간부가 참석하여 서울역의 약식집회 후 상암 홈에버로 장소를 이동하여 매출제로투쟁을 힘차게 전개하였다. |
집회에 참여한 한 조합간부는 "단지 한 두번의 집회참여로는 비정규직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며 "금번 이랜드 투쟁을 시발점으로 현장에서 함께 불매운동 참여, 비정규악법에 대한 재개정 투쟁 등 전국적으로 투쟁을 확산시켜 나가야 한다."고 역설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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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조합원 만장일치 파업결의와 일주일간의 천막농성과 정문집회 등 전면전을 향해 가속도를 높이던 충남서부일반노조 당진화력용역지부의 투쟁이 파업을 코앞에 둔 조정기간 만료일에 4시간에 걸친 교섭과 원, 하청사의 조율 끝에 극적 타결되었다. |
동서발전본부는 당진화력 용역노동자들의 투쟁을 거울삼아 본부 내 타 사업장의 비정규 노동자의 임금과 노동조건에 대한 상황을 정확하게 점검해 나갈 것이다. |
<제호를 공모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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