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구사대 '전사모', 발전교육원 교육저지 투쟁 상황보고

해복투 2006.06.09 조회 수 1839 추천 수 0





산자부와 발전회사는 발전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실질적으로 무력화시키기 위해 만들어진 “전사모”의 발전교육원 교육을 6월 7일-9일까지 시행할 계획이다.

이에 발전해복투는 불법 대체인력인 전사모의 교육 저지와 해체를 위한 투쟁을 전개하기 위해 6월 6일 태안에 도착했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2002년 파업이후 수차례에  걸쳐 전사모의 해체를 요구하며 현장교육저지투쟁을 전개한 바 있다.

그러나 정부와 사측은 발전노동자들의 노동3권을 실질적으로 박탈하기위해 불법적이고 졸속적인 대체인력 양성기도를 멈추지 않고 있다.

해복투와 우리노조 간부들이 6월 7일 8시부터 저지투쟁을 전개하면서 발전교육원 정문에서 만난 불법대체인력 전사모 회원들은 더 이상 발전노동자들의 선배가 아니라 고급승용차를 탄 ‘구사대’였다.

몇 년간 전사모 저지투쟁이 진행된 결과 이번에도 전사모회원들과 산자부 사무관(?)이 해복투와 우리노조 간부들의 강력한 항의와 제지를 받고 되돌아갔다.

결국 몇 번에 걸친 실랑이가 있었지만  진입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했는 지 태안주변의 덕산온천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후에는 교육장 진입저지라는 수세적 방식이 아닌 산자부와 전력그룹사를 대상으로 전사모 해체와 불법대체인력 양성 계획 폐기투쟁을 전개해야 할 것이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75 [영동화력지부 출근선전전 / 양양양수지부 중식선전전] 11.10(금) 해복투 2006.11.14 1701
474 [청평양수지부 중식선전전] 12.06(수) 해복투 2006.12.06 1697
473 [동해화력지부 출근선전전] 11.09(목) 해복투 2006.11.14 1694
472 [하동화력지부 출근선전전] 11.23(목) 해복투 2006.11.23 1693
471 [울산/서인천,신인천 출근선전전] 6.26(목) 해복투 2008.06.27 1693
470 [서울화력지부 출근선전전] 03.14(수) 해복투 2007.03.14 1692
469 8/26(토) 발전노조 전체 지부장 긴급 간담회 해복투 2006.08.27 1691
468 [울산화력지부 출근선전전] 11.08(수) 해복투 2006.11.08 1691
467 [본사지부 중식선전전] 11.23 (목) 해복투 2006.11.24 1690
466 [태안화력지부 출근 선전전] 8.10(목) 해복투 2006.08.10 1679
465 [부산화력지부 출근선전전 / 삼랑진양수지부 중식선전전] 11.07(화) 해복투 2006.11.08 1670
464 [서천화력지부 중식선전전] 11.22(수) 해복투 2006.11.22 1669
463 [삼천포화력지부 출근선전전] 11.22(수) 해복투 2006.11.22 1666
462 발전 사장단 비도덕적,반윤리 경영 규탄 기자회견(농성4일차) 해복투 2006.08.04 1662
461 2006년 발전해복투 제3차 임시총회 소집공고 해복투 2006.06.30 1661
460 [울산화력지부 출근선전전] 03.19(월) 해복투 2007.03.20 1650
459 [집회공지] 노사정야합 규탄대회(9/15, 12시, 노사정위앞) 해복투 2006.09.14 1649
458 8/25(금) 동해화력지부, 양양양수지부 조합원 간담회 해복투 2006.08.26 1645
457 분노의 함성 06-4호 [4면 ①] <해고자의 글> 이제는 반격이다! 해복투 2006.12.04 1645
456 [분당복합화력지부 출근선전전} 3.16(금) 해복투 2007.03.16 1641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