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노조 파업...전력공급 정상
입력시각 : 2009-11-05 11:38
한국전력 산하 5개 발전회사는 노조가 내일 하루 전면파업에 들어가도 전력공급에는 이상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발전 5사는 노조 조합원 7,000명 가운데 필수유지인원 4,000명은 근무를 계속하기 때문에 전력공급에는 차질을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발전운전 경력이 있는 간부 1,800명 등이 비상대기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발전노조는 내일 하루 전면파업에 이어 오는 9일부터는 업무에 복귀하고 어제 단체협약 해지를 통보한 사측과 교섭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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