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0909 기사모음]김쌍수, "한전-한수원 통합 필요성 느껴"

교육선전실 2008.09.10 조회 수 1753 추천 수 0
[머니투데이]

김쌍수, "한전-한수원 통합 필요성 느껴"



양영권 기자 | 09/09 13:01

<머니투데이 기사 바로가기>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은 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의 통합 필요성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홍장표 한나라당 의원의 '한수원을 통합하려는 의지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원자력은 국가적인 산업이어서 체계적으로 미래를 보고 추진해야 할 뿐더러 국가적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수출을 늘려야 한다는 문제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전은 내부 업무보고용 자료에서 한전과 한수원을 재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전의 최대 자회사인 한수원은 자산 규모가 23조5250억원에 달한다.

김 사장은 또 노영민 민주당 의원이 한전과 발전 자회사 간의 수직통합에 대한 의견을 묻자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아울러 "발전 자회사들 간에 발전 효율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경쟁을 할 수 없는 구조"라며 "세계적으로도 지금은 발전 배전이 통합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김 사장은 "(한수원을 포함한) 발전 자회사를 통합하는 방안은 여러 검토 방안 중 하나이며 아직 결정된 바 없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 "한전-한수원 통합 필요"  



<매일경제 기사 바로가기>


김쌍수 한국전력 사장이 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의 통합 필요성은 느끼고 있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이날 홍장표 한나라당 의원이 지난 5일자 매일경제 보도를 근거로 `한수원을 통합하려는 의지가 있는가`라는 질문을 하자 "원자력은 국가적인 산업이어서 체계적으로 미래를 보고 추진해야 할 뿐더러 국가적으로 기술을 발전시켜 수출을 늘려야 한다는 문제도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전은 지난달 말 내부 업무보고용 자료를 통해 한전과 한수원 재통합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한 바 있다. 이 문건에 따르면 한전은 다른 발전 자회사까지 통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노영민 민주당 의원이 한전과 한수원을 비롯해 발전 자회사 간의 수직통합에 대한 의견을 묻자 "검토할 가치가 있다"고 답했다. 김 사장은 "발전 자회사 간 발전 효율에 차이가 나기 때문에 경쟁을 할 수 없는 구조"라며 "세계적으로도 지금은 발전 배전이 통합되는 방향으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용범 기자]
2008.09.09 18:09:00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7 [뉴스1]공공운수노조 "공공성 강화·노동권 확대하라"…지방선거 투쟁 선포 발전노조 2022.05.27 11
466 [뉴스 1] 공공운수노조, 공공중심 에너지 정책 촉구 기자회견 발전노조 2022.05.27 13
465 [파이낸셜 뉴스]공공운수노조 "공공성 강화·노동권 확대하라"…지방선거 투쟁 선포 발전노조 2022.05.27 14
464 [오마이뉴스]"민영화 아니라고? 지나가던 소가 웃을 변명이다" 공공부문 노동자들, 윤석열 정권 민영화 정책 추진 규탄 회견 발전노조 2022.05.31 14
463 [참세상]기후위기에 대한 잘못된 해법; 민영화를 통한 에너지 전환[이익의 사유화, 비용의 사회화, 위험의 외주화② 발전노조 2022.05.31 20
462 [경향신문] “발전소 폐쇄에 따른 대량해고 이미 알고 있었던 정부…고용방안 즉시 확보하라” 발전노조 2022.05.27 46
461 [참세상]공공운수노조, 19명 지선 후보 배출... 공공성 강화 위한 5개 정책 발표 발전노조 2022.05.27 58
460 [참세상]"정부 110대 국정과제는 민영화 종합선물세트" 공공운수노조, 윤석열 정권 민영화 정책 추진 규탄 기자회견 열어 발전노조 2022.05.31 67
459 [서울신문]발전노조 장기 해고자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 발전노조 2021.03.26 121
458 [뉴스핌]발전노조 장기 해고자 정부 해결 촉구 발전노조 2021.03.26 121
457 [뉴스클레임] 발전노조 장기해고자 정부 해결 촉구 기자회견 발전노조 2021.03.26 123
456 [연합뉴스]발전노조 장기해고자 문제 해결 촉구 기자회견 발전노조 2021.03.26 129
455 [매일노동뉴스] 정년 코앞 발전 해고노동자, 복직 물 건너가나....발전노조 "대통령이 나서라" 발전노조 2021.02.19 135
454 [매일노동뉴스]“대통령이 발전 해고노동자 6명 복직 문제 해결하라” 발전노조 2021.03.26 139
453 [뉴스1]"발전소 민영화 반대 해고자 6명, 대통령이 책임지고 복직시켜야" 발전노조 2021.03.26 140
452 [참세상]‘민영화 반대’한 해고노동자,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복직 막혀 발전노조 2021.03.26 152
451 [매노]앞에선 노사정대화, 뒤에선 '임금피크제 일방 도입' 발전노조 2015.08.25 298
450 [연합뉴스]"남부발전 임금피크제 부당압박은 노동구조개악 신호탄" 발전노조 2015.07.14 330
449 [한겨레]"김용균 죽음, 정비 업무 외주화한 발전사 책임 회피가 원인" 발전노조 2019.08.19 332
448 [경향사설]노동법 절차 무시한 공공기관 성과연봉제 도입 결정 발전노조 2016.05.02 35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