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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추석입니다.
<노숙농성 23일차 보고>
오랜만에 만난 가족친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지요.
비가 내리고 나더니 날씨가 제법 쌀쌀해 졌습니다. 올 여름 그렇게 무덥더니 추석을 맞이한 오늘에는 어느새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자연의 신비로움을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어제만 해도 연휴 첫 날이라 농성장 주변으로 사람들이 꾀 지다다녔는데, 추석 당일이다 보니 농성장을 지키는(?) 경찰들을 제외하곤 지나다니는 차량도 거의 없습니다.
반갑게도 민주노총 성남지구협의회 의장님께서 지지방문해 주셨습니다. 사람이 그리운 날인지라 오래도록 잡아두고 사는 얘기, 회사 얘기 등등 많은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조합원 동지 여러분 !!
남은 추석연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연휴 때에도 회사를 지키기 위해 업무에 여념이 없으실 교대근무조합원 동지들에게 다시금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http://baljeon.nodong.net/zbbs/uks_data/pds_photo/IMG_284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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