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정원감축 임금삭감 이사회 원천무효!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7차 출근선전전
7월 14일부터 발전 5개사가 감사원 감사를 이유로 지부장 근태와 업무 감사를 시행하겠다고 한다. 각 사별로 2개 지부씩 찍어서 지부장에 대한 감사를 시행하겠다는 것은 노동조합에 대한 탄압이며, 결코 묵과할 수 없는 사항이다. 회사가 감사원 감사를 핑계대고 있지만 지부장에 대한 근태, 업무에 대한 감사 시도 자체가 노동조합 활동을 위축 시키고 회사의 입맛대로 노동조합을 길들이겠다는 것이다.
노동조합은 11차 중앙쟁대위를 통해 <ERP공동대응위원회>와 <성과급균등분배실무팀>을 구성하여 진행하기로 했다. 또한 철도, 가스, 발전노조가 모여 2차 합동수련회를 통해 이명박 정권의 선진화 정책에 맞서 공투본 결성을 결의하고, 공동투쟁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권과 사측의 탄압이 거셀수록 노동자도 하나로 뭉쳐서 투쟁할 것이다. 노동자의 힘은 단결이다. 공기업 노조들의 공동투쟁을 통해 선진화라는 이름의 구조조정 끝장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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