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본부가 시작한 성과급균등분배투쟁에 중부본부와 동서본부가 동참했고, 남동본부와 남부본부가 검토단계에 있다. 남부/남동/서부본부가 공동으로 시작한 ERP대응투쟁에는 이미 ERP투쟁의 경험이 있는 중부/동서본부가 적극적으로 결합할 의사를 표했다. 지난 7월 6일 제11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에서는 중앙차원에서 ‘ERP공동대응위원회’와 ‘성과급균등배분 실무팀‘을 구성하기로 결의했다. 이에 따라 7월 14일 위원들과 실무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ERP공동대응위원회(위원장:남부본부장, 간사:복지후생실장)는 남동/남부본부 조합원 본사 상경집회후 ERP제안설명회(7/6) 및 ERP사무실입주식(7/8)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못한 것에 대한 문제의식을 공유했다. 또, 사측에 대해 특별단체교섭, 각사별 ERP추진자료 제출을 요구하고, 본부별로 현장교육일정을 확정하며, 주1회 회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성과급균등분배 실무팀(팀장:서부본부장, 간사:총무실장)은 성과급균등분배투쟁 현장설명자료와 성과급분배 Simulation자료를 공유하기로 했다. 또, 남동과 남부본부는 차후 회의체에서 성과급균등분배투쟁을 구체화 하기로 했다.
한편, 동서본부장이 직접 ERP대응 및 성과급균등분배투쟁을 위한 조합원용 교육자료를 제작하고, 7월 20일 11시에 노동조합 회의실에서 PPT 시연까지 맡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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