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알림] 인력감축·임금삭감 날치기 이사회 원천무효 항의농성에 돌입하며...

노동조합 2009.05.27 조회 수 1402 추천 수 0




인력감축·임금삭감 날치기 이사회 원천무효 항의농성에 돌입하며...

노동조합은 오늘(27일) 신입사원 임금삭감 이사회 날치기 강행에 대하여 5개사 사장을 항의방문 했으나 뻔뻔한 태도로만 일관하였다. 따라서 27일부터 2박3일 본사 10층 농성에 돌입한다.
5개 발전회사는 지난 3월 말 인력감축 이사회를 날치기 통과시키더니 5월 26일 또다시 신입사원 임금삭감 이사회를 날치기 강행했다. 임금관련 사항은 당연히 노동조합과 회사가 합의해야 하는 사항이나 사측은 이를 무시하고 날치기 이사회 강행 처리 후 어떠한 반성도 없다. 오히려 노동조합의 항의방문 자리에서 사장들은 기존사원에 관한 일이 아니므로 노조와 아무 상관없다고 떠들고 있다. 입사와 동시에 조합원이 되는 단체협약을 얘기해도, 노동조합이 직원들을 대표해서 임금협약을 체결하는 것을 얘기해도 모르쇠로 일관하며 노동조합의 존재 자체를 부정하고 있다.

5개 발전회사 경영진과 이사진은 이명박정권의 한마디에 2012년까지의 1,570명의 인력을 싹둑 자르더니 이번에는 신입직원의 임금을 깎아놓고 고통분담 차원이라고 한다. 신입직원의 임금삭감이 기존직원에 대한 임금삭감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정부와 언론에서 말하고 있다. 그러나 5개 발전회사 사장만은 날치기 이사회가 단 한 가지도 잘못된 것이 없고 고통분담 차원에서 잘한 일이라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노동조합은 더 이상 이대로 묵과할 수 없다.
노동조합은 위에서 밝힌 대로 “인력감축·임금삭감 이사회 원천무효”를 주장하며 3일 동안 사장실 항의 농성에 돌입할 것이다. 만일 사측이 날치기 이사회를 원천무효화 시키지 않을 경우 발전노동자의 더 큰 투쟁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임금삭감·인력감축 구조조정 중단하라!

2009년 5월 27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남부본부 신인천지부장 직무대행 선임공고 발전노조 6 일 전 12
732 제26차 중앙위원회 소집공고 노동조합 2007.08.20 1797
731 [공지]주간활동일지(080804-0810) 노동조합 2008.08.11 1799
730 4월 12일 비정규직 철폐 총회투쟁 지역별 집회 계획입니다. 노동조합 2006.04.11 1800
729 제37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결과 관리자 2010.10.18 1802
728 노숙농성 39일차 보고 노동조합 2010.10.08 1803
727 발전노조 18대 총선 선전물 제작 배포 및 부착요청 알림 노동조합 2008.03.27 1804
726 [소식]공투본 공동투쟁 선언! 노동조합 2009.10.13 1804
725 발전노조 위원장 단식 3일차 보고 노동조합 2011.10.02 1807
724 [알림] 대북 에너지 지원의 필요성과 지원 방안 토론회개최 노동조합 2007.09.18 1808
723 [알림]제13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 결과 노동조합 2011.10.18 1809
722 제18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결과 노동조합 2007.10.29 1812
721 [성명서]일방적인 단협 해지 통보에 대한 발전노조 입장 노동조합 2009.11.04 1812
720 [알림]제46차 중앙위원회 회의결과 노동조합 2012.12.18 1813
719 [공지]2008년 상반기 발전상비군 저지를 위한 출근선전전 이행결과 노동조합 2008.04.14 1813
718 [알림]제26차 중앙집행위원회 회의결과 노동조합 2013.08.29 1813
717 [공고]제9대 각급임원선거(위원장·사무처장, 본부장, 지부장) 입후보 등록절차 발전노조 2018.02.02 1813
716 [공고]제39차 중앙위원회 개최 공고 노동조합 2011.04.05 1814
715 발전노조,감사원 항의집회 진행 노동조합 2007.10.23 1816
714 [공고] 제20차 중앙위원회 노동조합 2006.04.14 1818
713 [알림] 9/3_2008 임,단협 7대요구(안) 현장설명회 결과 보고 노동조합 2008.09.04 1819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