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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박종태 열사 추모 결의대회 열려...

노동조합 2009.05.11 조회 수 1218 추천 수 0




박종태 열사 추모 결의대회 열려...

고 박종태 열사 투쟁 승리를 위해 화물연대와 민주노총이 총력투쟁을 경고하고 나섰다. 화물연대는 오는 16일 긴급 조합원총회를 소집해 총파업 여부를 결정키로 했으며, 민주노총도 9일 중집회의를 열어 5월16일과 6월13일 총력집중투쟁에 돌입할 것을 결의했다.

‘노동기본권 보장, 비정규직 철폐, 노동탄압 중단, 운송료 삭감 중단, 해고자 원직복직, 고 박종태 열사 대책위원회’는 9일 오후 2시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에서 ‘고 박종태 열사 투쟁 승리를 위한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고 박종태 열사가 죽음으로 항거한 장소인 대한통운 대전지사 앞 맞은편 야산을 등진 거리에서 열렸다. 열사가 자결한 야산에는 아직도 “대한통운은 노동탄압 중단하라”고 씌어진 현수막이 열사가 직접 내건 그대로 걸려 있다.
이날 대회에는 민주노총을 비롯한 제 진보단체들 성원 등 7천여 명이 운집해 고 박종태 지회장 죽음이 대한통운과 정부 노동탄압, 노조말살정책에 따른 항거임을 대중적으로 천명했다.

민주노총과 열사대책위는 이날 대회에서 정부와 대한통운을 상대로 ▲노동기본권 보장 ▲비정규직 철폐 ▲노동탄압 중단 ▲운송료 삭감 중단 ▲집단 해고된 화물연대 대한통운택배 조합원 전원 원직복직 등 고 박종태 열사가 죽음으로 외쳤던 요구안 수용을 강력히 촉구했다.

화물투쟁본부 광주지부 조성규 지부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이곳 대한통운 대전지사는 박종태 동지가 그렇게 와서 외치고 싶어 했던 장소이며, 저 뒤로 보이는 아카시아나무 세로 현수막이 걸린 곳은 박종태 동지가 노동자들 단결과 투쟁을 촉구하며 목숨을 바친 곳”이라며 침통하게 전했다.

이어 “박종태 열사는 71년 출생해 2003년 화물연대에 가입, 2005년 광주지부 사무장 역임, 2006년 3월 삼성공화국과 전쟁 통한 투쟁으로 구속 수감, 지난해 618총파업 이끌며 집행유예 선고에 이어 광주지부 1지회장으로 대한통운택배 투쟁을 이끌어 왔다”고 박종태 열사 약력을 밝혔다.

조 지부장은 또 대한통운택배 광주지부 투쟁 경과보고에 이어 “박종태 동지는 4월18일 대한통운 광주지부 총력투쟁 결의대회 이후 수배상태로 제대로 투쟁을 이끌지 못하고 뒤에서 동지들을 바라보며 가슴 아파했다”고 말하고 “28일 조합원 동지들에게 조직과 동지를 믿고 단결하고 투쟁하라는 메시지를 남긴 후 잠적해 우리는 광주와 대전, 서울 노동절대회 현장까지 모두 뒤졌다”고 전했다.
조성규 지부장은 “5월3일 한 통의 전화를 통해 박종태 동지가 대전지사 앞 아카시아나무 숲속에서 숨져 있다는 비보를 접했다”며 “박종태 동지는 ‘대한통운은 노동탄압 중단하라’는 현수막을 걸고 동지들을 뒤로 한 채 운명을 달리했다”고 비통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어 “박종태 동지는 광주지역 대한통운 택배노동자들 생존권만이 아닌 모든 노동자들에 대한 억압과 탄압을 단결투쟁으로 박살내고 모든 노동자서민이 사람답게 살자는 결의와 희망의 메시지를 우리에게 남겼다”고 말하고 “단결투쟁으로 반드시 승리해서 박종태 동지 영전에 바쳐 고인이 편히 잠들 수 있도록 하고, 남은 가족들이 힘 있게 당당히 살아가도록 하자”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임성규 위원장은 “화물연대 광주지부장과 사회자가 만만치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는데 그렇지 않고 만만한 상황”이라고 말하고 “이명박이 대통령으로 취임한지 불과 6개월도 안 돼 모든 국민이 배신당한 것을 깨닫고 지난해 100만 촛불이 거리로 뛰쳐나왔다”고 지난해 촛불항쟁을 되새겼다.

이어 “박종태 열사는 절대로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이 아니라 거대한 역사의 수레바퀴가 뒷걸음질칠 때 그 바퀴에 깔려죽은 것이며, 수많은 노동자민중들 역시 그 바퀴에 다리가 잘리고 손이 잘리고 목숨을 잃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면서 “우리가 노무현정권에서부터 이명박 초기까지 잘못 돌려진 역사 수레바퀴를 되돌리겠다는 각오와 결의로 투쟁을 전개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임 위원장은 “5월1일 119주년 노동절을 기점으로 이 땅 모든 진보세력이 하나의 기치 아래 공동운명체로 반이명박 투쟁의 결의와 각오로 똘똘 뭉쳤다”고 전하고 “비록 시작은 작지만 곳곳에 존재하는 자기만 옳다는 이타적 배타적 생각을 버린다면 만만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임성규 위원장은 “민주노총은 오늘 대전지역본부에서 5~6월 투쟁계획을 확정했고 산별대표자들과 지역본부장들 결의를 다져 오는 16일 대전에서 개최되는 전국노동자대회까지 이명박과 금호아시아나그룹, 대한통운이 박종태 열사 요구대로 사태 해결에 나서지 않는다면 이 투쟁을 서울로 가져갈 것”이라면서 “박종태 열사 한을 풀고 열사가 고이 눈을 감고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우리 곁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는 승리투쟁에 민주노총이 앞장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용산범대위 유가족도 참석해 용산참사 해결을 촉구하고 박종태 열사 투쟁을 격려했다. 이상림 열사 며느리이자 투쟁 중 구속된 이충연 씨 부인인 정영신 씨는 “며칠 전 박종태 열사 소식을 듣고 정말 가슴이 아팠고 또 한 분의 소중한 생명이 무참히 희생된 사실에 대해 원통함과 분노를 금할 수 없었다”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대통령이라는 이명박은 매일 TV에 나와 살기좋은 대한민국, 서민에게 더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하면서 힘없는 철거민과 노동자들을 탄압하고 철저히 무시한다”면서 “열사 염원을 관철하기 위한 투쟁, 이 더러운 세상을 바꾸는 투쟁에 저희 유가족들도 함께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종태 열사 부인 하수진 씨는 먼저 남편인 박종태 열사에게 보내는 편지를 눈물로써 읽어 내려갔다.

하수진 씨는 “당신이 사랑한 이들, 그리고 당신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당신이 그토록 바라던 세상을 이루기 위해 내 작음 힘이나마 보태려고 노력하고 있다”면서 “당신이 마음놓고 좋은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우리 아이들도 당신을 좋은 아빠, 훌륭한 아빠로 기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종태 열사 부인 하수진 씨는 화물연대를 비롯한 민주노총 조힙원들에게도 고인의 유훈을 담은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하 씨는 “죄인처럼 고개 숙이지 말고 고인 유훈인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위해 싸워주시라”고 화물연대 조합원들에게 호소했다.

민주노동당 강기갑 대표는 “함께 놀아달라고 말하는 일곱살 아들과 열 살 딸과 사랑하는 아내를 뒤로 한 채 오붓하고 따뜻한 가족의 정을 다시는 누릴 수 없는 곳으로 박종태 동지가 떠나갔다”고 애통해하고 “한나라당과 이명박 정권이 법적으로 노동조합을 인정치 않고, 대한통운과 금호라는 못된 자본, 또 그 하수인이 된 경찰 탄압에 우리 소중한 동지를 잃었다”고 분노를 터뜨렸다.

이어 “이명박 반노동정권에 대해 국민은 429 울산선거에서 엄벌을 내렸지만 반성키는커녕 더 날뛰어, 지난 30일 또다시 재벌곳간을 채워주는 법을 직권상정해 다수 여당 힘으로 통과시켰다”고 비난하고 “이명박 대통령은 노동유연화를 연말까지 확실히 이루겠다며 또 망언을 했는데 용서할 수 없다”고 성토했다.

강기갑 대표는 “박종태 동지는 정규직, 비정규직, 일용직, 공공근로, 인턴 등 이 땅 모든 노동자들 문제를 우리 가슴에 심어주고 갔다”고 말하고 “소수 1%에 불과한 저들이 99% 국민을 탄압하고 국민 눈에서 눈물 흘리게 하고, 가슴에 못질하고, 한숨과 고통을 안겨주는, 거꾸로 가는 세상, 재벌만을 위한 귀족정권, 반국민정부를 향해 당당히 맞짱뜨자”고 역설했다.
진보신당 심상정 부대표도 “일곱살, 열살 아들 딸을 뒤로 한 채 차마 발걸음도 옮기기 어려웠을 서러운 죽음, 이 비통한 죽음을 결코 잊지 말자”고 말하고 “박종태 열사 유언대로 사람대접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총력투쟁하자”고 호소했다.

이어 “박종태 열사 죽음은 헌법상 노동3권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국민취급도 받지 못하는 특수고용노동자, 이 땅 800만 비정규직 노동자들 고통을 대변한다”면서 “민주노총을 중심으로 당당하게 투쟁함으로써 노동자들이 살아있다는 것을, 저들에게 본때를 보여주자”고 밝혔다.

화물연대본부 김달식 본부장은 그동안 투쟁과정에서 목숨을 잃은 화물동지들을 일일이 열거하고 “불쌍하고 힘없는 노동자들이 이렇게 죽어서는 안 된다”고 말하고 “지난 228 결의대회 당시 민주노총 임성규 비대위원장에게 총파업을 조직하시라고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본부장으로서 오는 16일 총파업 돌입을 안건으로 한 긴급총회 소집을 지침으로 내린다”고 말하고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평화적 투쟁을 지켜왔지만, 이제 할 수 있는 모든 전술을 통해 위력적 총파업으로 대한민국을 멈춰버리겠다”면서 “소중한 동지를 잃은 것에 대해 죽기를 각오하고 싸워 반드시 피값을 받아내자”고 성토했다.

집회 참가자들은 추모띠에 열사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염원을 적어 열사가 목을 맨 나무에 묶는 상징의식을 진행했다.

이날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모두 ‘열사정신계승’이라고 씌어진 머리띠를 두른 채 ‘근조 박종태 열사를 살려내라’고 씌어진 검은 피켓을 들고 노동기본권조차 보장받지 못하는 이 땅 노동자들의 현실에 대해 분노를 표명했다.

또 “총단결 총투쟁으로 원직복직 쟁취하자!”, “열사의 염원이다, 대한통운·금호그룹 박살내자!”, “열사정신 계승하여 인간답게 살아보자!”, “열사의 염원이다 노동기본권 보장하라!”고 구호를 외치며 박종태 열사 유훈을 받아안아 자본과 정권의 노동탄압을 박살낼 것을 결의했다.

대회를 마친 참가자들은 박종태 열사 빈소가 마련된 대전중앙병원까지 총 5km 거리를 1시간30분 동안 행진하며 대전시민들을 향해 박종태 열사가 목숨을 바쳐 싸운 부당한 노동현실을 선전했다.

박종태 열사 영정과 수백 개 만장이 행진 대열 선두에 섰다. 만장에는 “비정규직 철폐, 열사의 한을 풀자”, “노동기본권 보장”, “MB정권 심판”, “생존권 쟁취”, “화물연대 인정”, “대한통운 박살”, “박종태 열사여”, “살인정권 심판”, “원직복직”, “금호자본 박살” 등 열사가 생존 시 늘 외치고 주장했던 요구내용들을 적었다.
대전시민들도 박종태 열사의 저항죽음을 추모하며 거리행진에 나선 민주노총 조합원들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박수를 보냈다.

이날 경찰은 78개 중대, 총 1만여 명 중무장한 전투경찰을 동원해 결의대회와 행진을 압박하고 대전중앙병원 주변을 봉쇄했다. 지난 6일 대전경찰서는 행진 후 화형식과 삭발식 과정에서 대오를 침탈해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연행한 후 아직도 풀어주지 않고 있다.

한편 민주노총은 이날 오전 11시부터 대전지역본부에서 중앙집행위원회 회의를 갖고 박종태 열사 투쟁 건과 5~6월 총력투쟁 건을 논의했다. 민주노총은 고 박종태 열사 유훈을 계승해 대한통운 자본에 맞서 해고 조합원들 원직복직을 쟁취하고, 5~6월 민중총궐기로 노동탄압에 혈안인 이명박 정권 심판투쟁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민주노총은 오는 16일 대전에서 전국노동자대회를 개최해 박종태 열사를 죽음으로 내몬 대한통운과 금호자본을 강력히 규탄하고, 6월13일 서울에서 전국집중 총력투쟁을 벌인다.

화물연대 경우도 이번 문제가 조속히 해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16일 대전에서 개최할 예정인 ‘5.18정신계승전국노동자대회’에서 조합원 총회를 소집해 총파업 여부를 결정하는 등 투쟁 수위를 높여가기로 했다.

13명의 발전노동자 동지들도 추모 결의대회에 함께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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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박종태 열사 미망인 하수진씨가 고인에게 붙이는 편지

여보! 오랜만에 불러보네.
나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나. 당신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 병원에 걸린 사진 속에서 당신이 튀어 나올 것만 같고, 다른 화물연대 조합원들처럼 바쁜 듯이 걸어 들어올 것만 같고, 큰 아이 말처럼 당신이 장난을 치고 있는 것만 같아.

아이들에겐 사람은 태어나면 언젠가는 죽게 된다, 다만 언제 죽게 될지 모를 뿐인데, 아빠가 조금 빨리 가신 것 같다고 말했으면서도 아이들과 마찬가지로 아직 받아들여지지가 않네.

체포영장이 떨어진 날, 입을 옷가지들을 챙겨서 보냈는데, 속옷이 마음에 걸려서 싸구려가 아닌 좀 좋은 것으로 줄려고 사다 놓은 속옷이 아직 서랍장에 그대로 있을 텐데...

여보 생각나? 작년 12월 마지막 날 눈이 너무도 이쁘게 와서 정말 모처럼 만에 팔짱도 끼고 손도 잡고 걸으면서 '나 그래도 괜찮은 사람이지?'하고 했던 말, 나 그때 그냥 웃기만 했는데 말해 줄걸 그랬어. '그래 당신 괜찮은 사람이다'.

당신이 사랑했던 동지들도, 당신을 너무나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당신을 그리워하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지금 보게 되면서 늦었지만 알게 돼. 당신이 좋은 사람이었다는 것을.

여보. 아직 믿기지도 않고, 믿고 싶지도 않지만, 걱정하지마. 나 아직 잘 견디고 있고, 당신을 사랑했던 많은 사람들과 함께 당신이 그토록 간절히 바라던 세상을 이루기 위해 작은 힘이지만 보태려고 노력하고 있어.

당신이 정말 마음 놓고 웃으며 편안한 곳으로 갈 수 있도록 그래서 우리 아이들도 당신을 좋은 사람으로 간직하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할게. 당신이 가는 마지막 길이 더 이상 외롭지 않게, 당신의 선택이 헛되지 않도록 당신이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살아갈게.

그리고 여기 계신 분들에게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한 가정의 가장을 궁지로 몰아서 죽인 놈들이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밥줄을 끊겠다'는 둥, '질서를 지키라'는 둥 헛소리를 하고 있습니다. 저들이 인간입니까? 사람을 죽여 놓고 협상은커녕 사죄도 그 어떤 것도 하고 있지 않는 대한통운과 금호는 누구를 위해서 아름다운 기업입니까? 고인은 아직 깜깜한 어둠속에서 차디찬 얼음장 속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남편이 사랑했던 대한통운 택배 조합원 여러분, 그리고 화물연대 조합원 여러분, 죄인처럼 고개를 숙이지 마십시오, 죄인은 여러분들이 아니라 저 뒤에 숨어있는 자들입니다. 더 이상 슬퍼하는 대신에 일어나서 싸워주십시오.

고인의 유언대로 악착같이 싸워서 사람대접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싸움을 이어가야 합니다. 남아있는 저희 가족이 살 수 있는 것도 여러분들에게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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