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 09년 구조조정 분쇄를 위한 2차 출근선전전

거대한 위기의 물결이 온 사회를 휘감고 있다.
정부와 자본은 자기들의 잘못된 정책과 그동안 착복해온 임금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는다. 모든 게 다 정규직 노동자의 고임금 때문에 비정규직이 차별대상이 된다고 한다. 이런 고통분담-일자리 나누기 논리 속에 2009년 정부와 자본의 노동자 죽이기 정책이 진행 중이다.

오랫동안 빼앗긴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면서 투쟁하던 철거민들에게 경찰특공대와 용역을 투입했다. 정권의 진압에 의해 투쟁하는 철거민들이 세상을 떠났다.
이처럼 무자비한 정부는 대한민국 노동자에게, 전력산업 노동자에게, 발전노동자들에게 구조조정의 칼날을 겨누고 허점을 공격하려고 탐색 중이다. 우리 발전 노동자들의 빈틈을 보여서는 안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단결로서 정부의 공격을 막아내야 한다.

2009년 정권과 자본의 구조조정에 맞서 발전노동자들이 하나로 단결하기 위한 구조조정 분쇄 투쟁 및 단협 쟁취를 위한 제 2차 출근선전전이 각 지부에서 진행되었다.
우리 발전노동자들은 “단 한명의 내 주위의 동료가 구조조정 되는 것도 용납 할 수 없다!”는 각오와 투쟁의 다짐을 가지며 구조조정의 폭풍을 대비한 방파제를 건조하고 있다.

7천 발전노동자가 하나 되면 그 어떤 구조조정도 박살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