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7주년 창립행사 당진화력지부에서 개최.
노동조합은 2008년 7월 23일 노동조합 7주년 창립행사를 당진화력지부에서 개최하였다.
9시30분부터 사전행사의 막을 경기지역 문화예술지부 김철곤 지부장외 5명의 동지들이 금관5중주로 열고 민중가수 최도은 동지의 열창으로 분위기를 한층 돋구어 주었다.
10시부터 시작된 본행사에는 7주년 창립행사를 축하해주기 위해 공공운수연맹 임성규 위원장을 비롯하여 50여명의 외빈동지들이 참석하였다.
박노균 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2008년 한해는 발전소 매각 및 구조조정에 대하여 7천 발전노동자들이 하나가 되어 막아내고 임금·단체협약에 대하여 승리하는 투쟁을 하겠다.”고 다짐을 전체 조합원에게 역설하였다.
공공운수연맹 임성규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발전노조의 7주년 창립 행사를 진심으로 축하한다. 발전노조는 우리나라 노동계에 중심에 서있다. 발전노조가 앞장서서 산별노조를 이룩해 내어야 한다. 산별노조가 민중의 지지를 받는 시대를 만들 수 있도록 발전노조가 앞장서고 중심이 될 수 있는 자격이 있다.”라고 이야기 하였다.
이어 한수원노동조합 김선재 위원장은 “ 발전노조의 창립행사를 축하하며, 발전 민영화를 막아 내기 위하여 전력연대가 함께 끝까지 하겠다.”라고 축사를 해 주었다.
7년차 모범지부로는 동해화력지부, 제주화력지부, 영동화력지부가 선정 되었고, 파업가를 힘차게 부르면서 노동조합 7주년 창립행사를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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