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화마를 떨치지 못하고 세상을 등진 고 이병렬 노동열사의 장례가 14일 ‘광우병 쇠고기 반대! 공기업 민영화 반대! 노동열사 고 이병렬 민주시민장’으로 치러진다.
이병렬 노동열사 장례대책위원회도 구성됐다.
장례대책위원회는 이석행 민주노총 위원장, 진보연대 대표, 시민사회단체 대표, 네티즌 대표가 공동 위원장을 맡는다. 고문에는 백기완 선생님이 맡아 주셨다.
이병렬 노동열사 민주시민장은 14일 오전 8시 30분에 서울대 병원에서 발인식을 가진 뒤 종묘와 광화문을 거쳐 오전 10시 서울 시청앞에서 영결식을 갖는다. 이어 전주 코아 백화점 앞에서 오후 3시 노제를 갖고 광주 망월동 묘역에 안장된다.
‘광우병 쇠고기 반대! 공기업 민영화 반대! 노동열사 고 이병렬 민주시민장’ 장례 대책위원회‘ 구성은 다음과 같다.
이병렬 노동열사 장례 대책위원회
고문 : 백기완. 원로선언대표
공동위원장 : 이석행, 진보연대, 시민사회단체 대표, 네티즌대표
집행위원장 : 박석운, 공공노조 이영원 위원장, 시민, 네티즌
장례위원 : 1,000~2,000명(광우병대책위 소속단체, 시민, 진보연대, 노동, 전북)
호상(2명) : 임성규(공공운수연맹 위원장), 전북대책위
장례 일정
6월 14일
오전 8시 30분 발인식 : 서울대 병원 앞
오전 10시 영결식 : 서울시청 앞
오후 3시 노제 : 전주 코아 백화점
오후 6시 하관식 : 광주 망월동 묘역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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