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공지]서울지하철 구조조정 분쇄 결의대회 연대 !

노동조합 2008.04.11 조회 수 1667 추천 수 0


서울지하철 구조조정 분쇄 결의대회 연대 !


서울지하철 2088명 구조조정 추진, 노조간부 폭행, 노조무력화 시도!

서울지하철 공사는 신임노동조합의 임기가 시작함과 동시에 노동조합 간부 16명에 대해 직위해제를 내리고, 공익요원을 동원하여 폭력를 자행하는 등 막가파식 노조탄압을 자행하며 대규모 구조조정을 자행하려 하고 있다. 여기에 맞서 서울지하철 노동조합은 위원장 단식투쟁, 총회투쟁을 전개하였으며 발전노조는 동병상련의 마음을 갖고 힘차게 연대투쟁에 동참하였다.

현재 자행되고 있는 서울지하철노조에 대한 탄압은 민영화로 가기위한 구조조정 사전작업으로 공기업의 민영화 작업이 얼마나 무자비하게 진행되는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열악한 지하 환경에서 석면을 마시며, 고된 노동에 시달리면서 자신의 청춘을 바쳤던 지하철 노동자들은 민영화논리 앞에 추풍낙엽처럼 떨어져 나갈 위기에 처해졌다. 정부와 회사는 구조조정에 앞장서 반대하는 노조의 간부들을 아무주저함 없이 곧바로 해고에 준하는 직위해제를 내렸으며 탄압을 멈추지 않을 것임을 공공연히 천명하고 있다.

노동조합은 서울지하철 동지들의 현실이 바로 발전노조의 내일이 될 수 있음을 직시하고 남의 일이 아닌 우리 자신의 일로 여기고 바뿐 업무를 잠시 뒤로 한 채 연대투쟁에 동참하였으며 서울지하철 노동자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9호]중앙쟁대위 결합 지부파업으로 현장의 힘을 모아낸다 노동조합 2009.11.17 1948
910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10호] 11월 18일 영흥지부 부분파업 노동조합 2009.11.17 2557
909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11호] 으랏차차~ 힘찬 팔뚝질! 지부순환파업 1일차, 영흥화력지부에서 전개 노동조합 2009.11.19 2126
908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12호] 영흥 사무직조합원 감시 뚫고 파업 참여! 노동조합 2009.11.20 3939
907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13호]영흥지부 파업은 계속된다! 회사의 탄압이 계속되면 투쟁은 더 높아질것 노동조합 2009.11.23 1796
906 [소식] 국회 토론회 개최 “전력산업 분할 10년, 무엇을 남겼나? 노동조합 2009.11.23 1644
905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14호] 본사에서 울려퍼진 "해고 철회" 노동조합 2009.11.23 2349
904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15호]"일단 출근은 시키세요" 노동조합 2009.11.25 2350
903 【국회 기자회견】발전노조 부당노동행위 및 인권침해 사례 노동조합 2009.11.26 1973
902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16호]영흥화력 인권탄압 막기 위해 ‘국회, 법률, 인권’단체가 나섰다!! 노동조합 2009.11.26 2232
901 [공지] 연봉제 도입에 대한 발전노조 입장 노동조합 2009.11.27 4305
900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17호] 다시 모인다! 16일 2차 전면파업 노동조합 2009.12.01 3635
899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18호] 징계협박 파업방해, 형사책임 반드시 물을 것. 노동조합 2009.12.03 2749
898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19호]다함께 힘찬 투쟁을! 권역별 파업 일정 변경, 16일 2차 전면파업은 예정대로 노동조합 2009.12.06 2883
897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20호] 발전회사는 경영진과 고위직의 밥벌이 도구가 아니다 노동조합 2009.12.09 1716
896 [위원장 서신] 서로가 서로에게 희망이 됩시다. 노동조합 2009.12.10 1699
895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 21호] 10일 실무교섭, 사측은 목석? 노동조합 2009.12.10 2080
894 [파업투쟁 승리! 발전통신 22호]동지들, 19일 본사에 모입시다! 노동조합 2009.12.13 1619
893 [발전통신 23호] "무엇이 구려서 변호사 출입까지 방해하냐" 노동조합 2009.12.14 1852
892 [발전통신 24호] 회사는 '법과 원칙'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 노동조합 2009.12.15 1867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