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5월 1일 공공운수통합산별노조가 출범한다.
연맹은 27일 여성정책연구원에서 2008년 정기대의원대회(4차)를 열고 통합산별건설 추진 방침안을 만장일치로 심의 의결했다.
이번에 의결한 통합산별건설 추진 방침안에 따르면 연맹은 오는 11월 8일까지 ‘공공운수노조준비위원회’를 발족한다.
이를 위해 10월말까지 양 산업노조는 합병을 결의, 준비위원 선출을 완료하고 미전환노조는 9월말까지 산별 전환 및 준비위원 선출을 완료해야 한다.
통합산별노조 준비위원회는 4월 30일경 대의원대회를 열고 가칭 ‘공공운수노조’ 창립 및 공공운수연맹 해산을 결의하고 5월 1일 ‘2009년 투쟁 및 공공운수노조 출범’ 선포 결의대회를 연다.
이와 함께 2009년 10월 가칭 ‘공공운수노조’ 지도부를 직선으로 선출하고 11월 대의원대회를 열어 2기 집행부를 선출함으로써 과도체계를 마감하도록 했다.
대의원대회에서는 이에 앞서 2008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역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한편, 발전노조는 연맹으로부터 민주노총과 연맹의 일상적인 연대사업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였고,특히 이랜드.뉴코아 비정규직 투쟁에 지속적이고 헌신적으로 연대함으로 인해 공공노조 사회연대연금지부, 운수노조 공항항만운송본부 여수광양항만예선지회등과 함께 모범조직상을 수여받았다.[발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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