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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전노동자 3-17

노동조합 2007.12.14 조회 수 2115 추천 수 0


[속보] 발전노동자 3-17

노동조합, 부당징계 철회투쟁 지속적 전개!


노동조합은 지난 11월30일 중앙집행위원회를 개최하고 부당징계 철회 향후 투쟁 계획 수립과 관련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앙집행위원회는 최근 중부본부 사건에서 지방노동위원회 결과를 뒤집고 사용자편향적 판결을 한 바 있는 중앙노동위원회에 대한 ‘공정판결 촉구’ 투쟁 등 회사와 정부를 상대로 강도 높은 부당징계 철회 투쟁전개를 결의하고 투쟁계획을 수립하였다.

18일 최종 중노위, 전조합간부 상경투쟁 전개

투쟁계획에 따라 지난 12월4일과 11일에는 중노위 참석 조합원과 함께 중노위 앞 타격투쟁을 전개하였으며 12월18일 최종 중노위 심문일에는 ‘전조합간부 및 참석가능 조합원’을 대상으로한 지침을 통해 중노위 상경 투쟁을 전개할 예정이다.


발전교육원 지부, 임금· 단체협약 교섭 진행

지난 6월21일 발전노조 39번째 지부로 설립된 발전교육원
지부(특별지부)의 임금,단체협약 교섭이 한창이다.

발전교육원에서 채용한 비정규직 조합원 11명과 5개 발전회사에서 파견된 조합원14명으로 구성된 발전교육원 지부는 노동조합 설립 후 조합원 의견수렴 기간을 거쳐 완성된 임금,단체협약 요구안을 토대로 교육원측과 교섭을 진행 중이다.

교섭위원은 중앙집행부와 교육원지부 집행부를 포함 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8일 1차 대표교섭을 시작으로 12월14일 현재 3차에 걸친 실무교섭과 대표교섭을 진행하였다.

반노동자 대통령후보를 노동자가 지지?


최근 한국노총이 한나라당과 정책연대를 결정하고 이명박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하는 믿지 못할 사태가 발생했다.

과거 노조위원장 납치 등 악질적인 노동조합 탄압을 일삼았던 이명박후보가 반노동자 후보라는 사실은 공공연히 드러나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지를 선언한다는 것은 단지 힘있는 자에게 빌붙어 떡고물이라도 얻어먹겠다는 계산으로 노동자의 자존심과 미래를 팔아먹는 짓이라 할 것이다.

게다가 지난 11일 한국노총 이용득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한국노총 출신들의 한나라당 공천권을 요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한국노총 산하 조합원들과 네티즌들이 일제히 지도부 사퇴 등을 요구하며 항의와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 대통령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진정 노동자의 미래를 위한 대통령후보가 누구인지 노동자로서 주인의식을 가지고 선택해야 할 것이다.[발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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