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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발전노동자3-16(31일 출근선전전용)

노동조합 2007.10.30 조회 수 2919 추천 수 0


제3차 임금단체 대표교섭 개최!
- 노사합의타결 , 조합원 징계 해결 우선되어야..

07 임단협, 노사합의 타결 가능 할까?


제 3차 07년 임금단체대표교섭이 11월1일 예정된 가운데 노동조합은 10월29일 중앙집행위원회의를 개최하고 교섭진행 방안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먼저 교섭진행 방안에 대해서는 ‘11월1일 대표교섭에 최종교섭이라는 각오로 노사합의 타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임한다’는 입장을 정리했다.

그러나 노동조합의 이러한 입장은 회사측이 지난 교섭과 달리 성실하고도 전향적 자세로 교섭에 임해야 한다는 조건이 전제되어있다. 즉 회사측이 이번 교섭에서도 불성실한 교섭행태로 일관한다면 ‘노사합의타결 불가’라는 불씨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다.

노사합의타결, 조합원징계해결이 우선되어야!

노동조합이 회사측의 불성실한 교섭행태를 비판하는 것은 지난 7.12와 9.4파업관련 조합원징계에 대해 회사가 모르쇠로 일관하는 데에 그 원인이 있다.

그동안 노동조합은 교섭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조합원 징계에 대한 회사측의 전향적 입장변화를 요구해 왔다. 노사합의타결을 통한 발전적 노사관계를 진정으로 회사가 원한다면 조합원의 징계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자세로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수 백명의 조합원이 징계로 인한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에서 발전적 노사관계를 만들어간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

따라서 노동조합은 11월1일 제 3차 대표교섭에서 노사합의 타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되 조합원 징계문제 해결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입장을 명확히 하고 회사측의 전향적 입장변화를 촉구할 계획이다.

발전노조, 11월11일 민중총궐기 대회 대규모
참가 결의!

11월11일 전국노동자와 농민 등 100만 민중총궐기 상경투쟁이 민주노총, 민주노동당 주최로 전개될 예정이다. 이번 민중총궐기 대회는 민중들의 주요요구를 대선의 정치쟁점화 하기 위한 투쟁으로 민주노총 각 산하 조직 및 농민들이 주력이 되어 요구사항 쟁취를 위한 목소리를 높일 예정이다.

이에 따라 노동조합은 제18차 중앙집행위원회의를 통해 ‘ 현장조직동원의 어려운 여건들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법 철폐와 발전회사 통합 입법화’를 대선쟁점화라는 큰 목표를 위해 발전노동자들의 대규모 참가를 결정하고, 교육,선전 배치 및 현장순회, 지침시달 등을 통해 적극 조직할 것’을 결의 하였다.

한편. 노동조합은 11월11일 전국노동자 대회 및 민중총궐기 시작에 앞서 ‘ 전력산업구조개편촉진법 철폐 와 발전회사 통합 입법화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발전노동자들의 결의를 다질 계획이다.[발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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