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참석자집계]9.15 노동기본권쟁취결의대회 참석자 집계

노동조합 2007.09.19 조회 수 2065 추천 수 0


“파업권은 노동자의 인권이다”
공공운수연맹 노동기본권 쟁취 결의대회

필수공익사업장 필수유지업무제도 및 대체근로제도 폐기를 요구하는 공공운수연맹 조합원의 목소리가 기획예산처 앞을 달궜다.

발전, 가스, 철도, 의료 부문 등 공공운수연맹 조합원 4,000여명은 14일 오후 기획예산처 앞에서 ‘공공운수부문 노동기본권 쟁취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임성규 연맹 위원장은 “일기예보는 오늘까지 비가 오기로 되어 있었는데 날씨 마저도 도와 주고 있다. 공공운수부문 노동자가 노동자로 살아 남기 위해서는 완전한 노동 3권이 필요하다”며 “공공운수연맹은 필수공익사업장의 파업권을 완전히 쟁취하기 위해 하반기 총력 투쟁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또 부산지하철노조, 공공노조 가스공사지부, 운수노조 철도본부, 공공노조 한진도시가스지부, 공공노조 가스안전기술공사지부, 공공노조 의료연대서울지역지부 대표자들이 향후 투쟁에 대한 결의를 밝히기도 했다.

대회 참석자들은 결의문에서 “정부가 직권중재를 폐지를 빌미로 필수공익사업장 필수유지업무제도, 대체근로제도 도입은 공공운수부문의 파업권을 원천봉쇄하려는 것”이라며 “공공운수연맹은 정부의 이 같은 술책을 좌시하지 않고 강력한 투쟁으로 노동자의 기본권을 쟁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회를 마친 연맹 조합원들은 상암동 홈에버 월드컵점으로 이동해 이랜드 투쟁을 밤늦게까지 지원했다. [공공운수연맹]


0개의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공고] 남부본부 신인천지부장 직무대행 선임공고 발전노조 15 시간 전 3
1432 [속보] 쟁대위 속보 6호 노동조합 2006.08.02 2842
1431 2011년 신년사 노동조합 2011.01.04 2833
1430 [알림] 지부장 간담회 결과(7/13) 노동조합 2010.07.15 2831
1429 [입장] 발전5사 사장단 담화문에 대한 노동조합 입장 노동조합 2009.09.16 2815
1428 [회의결과] 제7차 임단협 실무교섭 결과 노동조합 2006.08.05 2805
1427 [소식] 06년 단체교섭 시작!!! 노동조합 2006.06.14 2796
1426 중앙쟁대위 제1차 회의결과 노동조합 2006.07.14 2775
1425 [알림]제43차 중앙위원회 회의결과 노동조합 2012.03.28 2775
1424 ■ 제25차('10년 제16차) 실무교섭 결과알림 노동조합 2010.12.31 2774
1423 제4대 집행부 임원선거를 마치며....... 선거관리위원회 2008.03.13 2771
1422 [알림] 민주노총 제37차 대의원대회 및 공공연맹 대의원대회 근태 알림 노동조합 2006.02.17 2768
1421 지부 투쟁상황 종합(8/28) 노동조합 2006.08.30 2765
1420 [공고] 임시총회 공고 노동조합 2006.07.05 2750
1419 [파업투쟁승리 발전통신18호] 징계협박 파업방해, 형사책임 반드시 물을 것. 노동조합 2009.12.03 2749
1418 [알림] 공공기관의 올바른 혁신과 경영평가 개선을 위한 국회공청회 노동조합 2010.12.07 2738
1417 [알림] 사측의 위선적이고 치졸한 쟁의행위 방해에 대한 대응 노동조합 2009.10.26 2735
1416 [공지] 쟁의행위 찬반투표 기간연장에 관련하여... 노동조합 2009.09.18 2729
1415 [변경공고] 제23차 중앙위원회 변경공고 노동조합 2006.12.04 2729
1414 [공고] 제47차 중앙위원회 개최 노동조합 2013.03.08 2726
1413 [공지] 제40차 정기중앙위원회 회의결과 노동조합 2011.08.04 2722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