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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화문]8.18 전국노동자대회를 이랜드-뉴코아투쟁 승리의 날로!

노동조합 2007.08.16 조회 수 1569 추천 수 0
[담화문]

8·18 전국노동자대회를
이랜드-뉴코아투쟁 승리의 날로!

조합원 동지 여러분!
이랜드-뉴코아 매출제로투쟁, 이랜드 불매운동이 전국에서 뜨겁게 타오르고 있습니다. 두 번이나 되는 경찰투입에 굴하지 않고 함께 몸으로 감싸며 동지애와 연대로 이어가며 불굴의 투쟁력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이랜드-뉴코아 매출제로투쟁을 성공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조합원 동지들에게 힘찬 격려의 인사를 보냅니다.

육아와 가사노동 부담까지 이중으로 짊어진 4, 50대 여성 노동자들의 절규와 투쟁이 기적을 만든 것입니다. 조합원들이 눈물로 쓴 영상편지가 우리 사회의 양심을 두들기고 있습니다. 오직 이랜드 박성수회장만이 독선과 아집으로 조합원들의 요구를 완강하게 거부하고 있습니다.

이제 민주노총의 선택은 단 하나, 이랜드 박성수회장이 우리의 요구를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퇴출되는 것 밖에는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분명하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8월18일, 이랜드 자본 심판의 날, 이랜드-뉴코아 투쟁승리의 날로 만듭시다
8월16일부터 수도권에서 1천명의 선봉대가 나서 이랜드 타격투쟁을 벌일 것입니다.
8월21일, 이랜드 투쟁 단독안건으로 비상임시대의원대회를 개최할 것입니다.
8월18일, 5만 조합원이 서울 수도권과 지역에서 전국노동자대회로 모입시다.

거룩한 종교의 이름으로 비정규노동자들을 무자비하게 대량해고하고 외주 용역화하는 악덕 이랜드-뉴코아 자본에게 들불로 타오르는 노동자의 분노를 보여줍시다. 이랜드-뉴코아 조합원들을 길거리로 내몰고 있는 ‘비정규 확산 법 전면 재개정투쟁’의 도화선에 힘찬 불을 댕깁시다.

                                                                                               2007년 8월8일
                                                                                               민주노총 위원장 이 석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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