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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연맹 비대위 체제로 운영 -통합연맹 원칙은 확인, 1월 10일경 임시대대 열기로-

노동조합 2006.12.27 조회 수 1769 추천 수 0


연맹이 지난 26일 4조직(공공, 민주버스, 민주택시, 화물통준위)의 통합 대의원대회가 성원부족으로 유회됨에 따라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된다.

4조직 통합연맹 대의원대회는 전체 대의원 543명 중 283명이 참석해 열렸으나 1호 안건 기본방침(안)을 심의하던 중 재적 과반수인 272명에 못 미치는 185명의 대의원 참석이 확인돼 유회됐다.

연맹은 26일 통합 대의원대회 유회 이후 대의원 간담회와 비상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통합연맹 대대 유회에 따른 대책을 논의했다.

중앙집행위원회는 통합 대대가 성원부족으로 유회됐으나 지난 9월 27일 2차 임시대대에서 (가)공공운수연맹을 건설하기로 한 결정이 여전히 유효한 것을 확인했다. 더불어 4조직 통합작업이 충실이 진행되지 않은 점을 반성하고 이후 대책을 마련해 추진하는 과정에서 통합을 위한 기본방침에 대한 해설자료집 등을 제작 배포하고 현장토론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현 6대 집행부의 임기가 12월 31일까지인 점을 감안해 내년 1월 1일부터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하기로 했다. 비상대책위원은 현재의 중앙집행위원들로 하고 현 임원은 상임비대위원을 맡기로 했다.

또한 오는 1월 10일경 임시대의원대회를 소집해 비상대책위원회 구성에 대해 추인을 받는 것과 함께 통합연맹의 추진 결정을 재확인하기로 했다.

비상 중집은 이어 이미 운수노조가 출범한 상황에서 철도노조와 아시아나항공노조는 운수노조 출범과 통합연맹 출범을 동시에 추진키로 한 점과 운수노조의 규약상 상급단체는 통합연맹이라고 명기되어 있는 점을 볼 때 통합연맹 출범 연기에 따른 시간차는 그다지 문제되지 않으므로 통합연맹이 건설될때까지는 여전히 공공연맹 소속 조직으로 해석되어야 한다고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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