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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노 3-06] 제2차 현장순회투쟁단 힘차게 출발!! - 사장 항의방문도 이어져.. -

노동조합 2006.12.21 조회 수 2332 추천 수 0


제2차 현장순회투쟁단(이하 투쟁단) 발족식이 투쟁단과 중앙상근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12월21일 10시 본사 광장에서 힘차게 진행되었다.

부당징계철회와 노동탄압 분쇄 , 현장조직강화를 위해  전국 발전현장을 순회할 계획인 투쟁단 발족식에서 이준상 위원장은 "부당하고도 과도한 징계로 인해 9.4 파업의 목적과 정당성을 잃어서는 안될것이다. 투쟁단은 현장에 파업의 정당성을 다시한번 알려내고 부당징계와 노동탄압에 맞서 힘차게 투쟁할수 있도록 현장조직 강화를 통한 발전노조의 위상을 드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발족식을 마친 투쟁단은 부당징계철회! 노동탄압 중단! 요구 현수막 4개를 본사에 설치 한 후  첫 순회지인 분당복합지부로 출발하면서 15일간의 순회투쟁일정을 힘차게 시작하였다.

투쟁단의 출발과 함께 위원장과 동서발전본부장의 사장항의방문도 이어졌다.
현재 노무 주간사인 동서발전사장 항의방문에서  '비상식적인 급여삭감'에 대한 노조측의 강력한 항의가 있었으며 조합원 징계 부분에 대해서도 "기준과 원칙도 없는 부당징계가 철회되지 않는다면 노동조합은 모든 방법을 동원해서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 나갈것이다. 그로인해 발생되는 사태에 대한 책임은 전적으로 회사에게 있다" 며 재심에서 부당징계를 철회하고 원상회복시킬것을 요구하였다.

노조측의 항의와 요구에 대해 동서발전 사장은 "무계결근으로 인한 감액 부분은 회사로서도 어쩔수 없는 일이었으며 안타깝게 생각한다. 향후 노조와의 관계 개선 여부에 따라 재심에서 고려하겠다"라는 형식적인 답변으로 일관하였다.

한편, 수석부위원장을 단장으로 9.4 파업관련 해고,정직자로 구성된 제2차 현장순회투쟁단은 12월 21일 분당복합화력지부를 시작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15개 지부를 순회할 예정이다.
(현장순회투쟁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투쟁지침 게시판을 참고바람)
[발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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