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조합간부의 8살난 딸이 9.4 파업에 참가한 아빠를 생각하며 쓴 일기입니다.
파업 당시 어린딸은 ' 아빠얼굴이 TV에 나와서 좋은데 엄마는 한숨만 쉰다'는 대목이 코끝을 찡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맨아래 쪽에 빨간글씨로 씌여진 담임선생님의 "아빠는 지금 옳은 일을 하고 계신단다. 아빠를 많이 자랑스러워 하렴!" 이라는 메모에서 선생님들의 발전파업에 대한 지지를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서라도 우리의 투쟁은 멈출 수 없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아이들에게 비정규직, 노동탄압, 노동착취 같은 어두운 미래를 물려줄수 없습니다.
나와 사랑하는 가족의 미래를 위해 다 함께 힘차게 투쟁해 나갑시다.[발전노조]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590 | 지부 투쟁상황 종합(8/28) | 노동조합 | 2006.08.30 | 2764 |
1589 | 지부 투쟁상황 종합(8/29) | 노동조합 | 2006.08.30 | 4320 |
1588 | [속보] 쟁대위 속보 15호 (8월31) | 노동조합 | 2006.08.30 | 4133 |
1587 | 지부 투쟁상황 종합(8/30) | 노동조합 | 2006.08.31 | 3243 |
1586 | [보도자료]발전노사대립 부추기며 전력대란 조장하는 산자부를 규탄한다! | 노동조합 | 2006.08.31 | 5723 |
1585 | 지부 투쟁상황 종합(8/31) | 노동조합 | 2006.09.01 | 3161 |
1584 | [출정사] 가자! 총파업 투쟁으로 | 노동조합 | 2006.09.01 | 2470 |
1583 | [속보] 쟁대위 속보16호 (9.1) | 노동조합 | 2006.09.01 | 3556 |
1582 | 총파업 출정 결의문 | 노동조합 | 2006.09.01 | 4061 |
1581 | 지부 투쟁상황 종합(9/1) | 노동조합 | 2006.09.02 | 5389 |
1580 | [성명서]9월3일 발전노조 성명서 | 노동조합 | 2006.09.03 | 4820 |
1579 | 발전조합원 속속 집결-현재 파업 투쟁 승리 결의대회 진행중 | 노동조합 | 2006.09.03 | 5706 |
1578 | 총파업이다! 배신은 없다! | 노동조합 | 2006.09.04 | 5652 |
1577 | 총파업 첫날 06시 현재 상황 | 노동조합 | 2006.09.04 | 6313 |
1576 | 총파업 투쟁명령 | 노동조합 | 2006.09.04 | 4583 |
1575 | 일간지 광고 (9월 4일 한국일보) | 노동조합 | 2006.09.04 | 5271 |
1574 | [성명서]전력대란 막기 위한 발전파업 지지한다 | 노동조합 | 2006.09.04 | 6223 |
1573 | [알림]양양양수 지부 쟁의대책위원장 해촉 및 지부위원장 직무정지 알림 | 노동조합 | 2006.09.06 | 4749 |
1572 | [회의결과] 제12차 쟁의대책위원회 회의결과 | 노동조합 | 2006.09.06 | 3808 |
1571 | [보도자료] 대국민 기만, 욕설 남발 산자부를 규탄한다! | 노동조합 | 2006.09.08 | 2653 |
0개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