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쟁대위는 9월12일 양양양수 발전소 준공식에서 산업자원부 규탄 대회를 실시하였다.
이날 준공식에는 산업자원부 이원걸 차관 외 발전회사 경영진 등 이 참석하였다.
중앙쟁대위는 "발전소를 팔아야 한다는 망언의 주인공인 산자부 차관이 뻔뻔하게도 우리의 피땀으로 건설된 발전소 준공식에서 축사를 하는 모습을 좌시할 수 없다. 행사를 방해하거나 저지할 목적은 아니지만 참석한 산자부 차관과 발전회사 경영진들을 규탄하고자 왔다" 라고 하면서 " 특히 발전회사의 노사파탄을 배후조종하고 있는 것이 공문이나 공식적인 발언 등에서 확실한 사실로 드러남에 따라 산자부에 대해 엄중한 경고를 하기 위해 규탄대회를 하게되었다" 라고 말했다.
이날 규탄대회는 오전 10시부터 준공식 일정 내내 진행되었으며 산자부 차관과 발전회사 경영진들은 중앙쟁대위의 구호가 터져 나올때마다 불쾌한 표정들을 감추지 못했다.[발전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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