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 11:00] 발전노조,전력노조,한수원 등 9개 단위노조로 구성된 전력연대의 제2차 임단협 공동교섭 요구에 대해 전력그룹사 경영진들은 또다시 불참으로 일관하였다.
지난 1차 공동교섭 불참에 이어 2차 교섭에도 불참으로 일관합으로서 사측이 과연 노사관계에 대한
대화의 의지가 있는 지 조차 의심이 들게 하였다.
한편, 전력연대 단위노조 대표자와 상근 조합간부들은 본사 광장에서 조합원 선전전 및 중식집회를 통해 사측의 불성실한 행태에 대해 규탄하였으며 6월28일로 예정된 제3차 공동교섭에 사측이 또다시 노동조합과의 대화에 불성실한 자세로 임한다면 그로인해 발생되는 모든 사태에 대한 책임은 사측에 있음을 엄중히 경고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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