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가 부럽다 발전노조는 희망이 없다

동서발전노조 집행부 모씨의 말에 의하면

새로이 발전노조 탈퇴 및 동서발전노조 가입신청서를 받을 계획은 없다고 합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가입신청을 한다면 심사를 통해서 선별적으로 받아들인다고 합니다.

(이제부터는 동서발전노조가 아무나 받아주지는 않겠다는 뜻이랍니다.)

그리고 임금협약은 늦어도 6월15일 이전에 종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이어서 퇴직연금제 도입 및 중간정산도 함께 시행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나머지 발전회사는 그런식으로 타결될 가능성은 대단히 낮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물론 지금 일부 본부에서 독립(?)을 논의하고 중간정산을 위해 노력(?)을 하고는 있지만

아직은 아무것도 타결되거나 회사측과 협의한 것이 없기때문입니다.

동서발전노조는 이미 회사와 단체협상을 실시하였고 타결 직전까지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부럽거나 혹은 어용이거나 혹은 짜증나더라도 현실은 인정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