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답은 나왔다.

남해대교 2012.01.01 조회 수 811 추천 수 0

솔직해지자..

뭐가 그리 꼬여있냐?

그리고 뭐가 그리 말이 많느냐?

 

중요한 것은 돈이 아니더냐~!

최근 회사의 해고통지와 고등법원의 판결로 해고조합원이 늘어나자

더욱 긴장하고 있지 않느냐?

그 상황에서 현 집행부가 그 돈(기금)을 다 쓰고갈까봐?

 

그래서 말도 안되는 기금사용금지와 불신임건을 해고된 조합원이 긴급발의한 것이냐?

 

차리라 말을 해라.

그냥 내가 최근에 해고되었는데 현 집행부가 그 돈을 다 쓸거같아서 내가 믿는 사람들이

그 돈을 집행했음 좋겠다고....

 

그게 가장 솔직한 중앙위원회 현장발의안의 배경설명이 아니더냐.

그래서 였는지... 그날 발의는 최근에 해고된 조합원이 하고,

또 그러한 발의에 중앙위원들이 동의를 하도록 한 참관인 발언 또한 그 친구와 같이 해고된

친구가 했다는데..

 

그럼, 답이 나왔네..

 

친구 2명이 해고되고 또 그 친구의 친구가 고등법원에서 정당한 해고라 판결받으니,

이들이 함께 계획한 거네.. 한명은 안건발의, 다른 한명은 흥분하며 부채질.

나머지 한명은 뭘했을까?

 

하늘이 안다. 솔직해지자.

솔질해지고 그리고 겸손해져야지 그때 조합원들 다시 돌아온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그 돈 나누고 헤어지는거다.

 

그런데, 친구들끼리 작전을 짜고 들이댔는데 최악의 상황은 어케될까?

그건, 뻔한거 아니야?

친구들끼리 결심하고 달겨드는데.. 그런데 중요한건 니들이 한짓 다안다.

그래서 가결이 될지... 모르겠네..

 

그런데 방법이 있어.

그냥 솔직히 해고되어 보니 돈의 중요성을 알겠다고 털어놓아봐.

그럼, 그 솔직함에 가결될테니..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613 제41차 중앙위원회 속개를 강력히 촉구한다! 11 최순길 2012.02.02 862 0
1612 발전해고자는 어떻게? 1 박원쑨 2012.03.30 862 0
1611 더 큰 집회, 더 큰 시위, 더 큰 파업으로 제2의 6월 항쟁을 fortree 2015.04.28 862 0
1610 발전노조! 응원과 지지를 함께 하며 후원방법 알려주세요~ 1 발전 2017.05.18 862 0
1609 정말 나쁜 사람들이네 3 현장 2012.01.05 861 0
1608 공공기관 출신 낙하산 ‘公피아’…출자사에 96명 포진 공피아 2014.07.09 861 0
1607 [새책] 무지개 속 적색: 성소수자 해방과 사회변혁 책갈피 2014.07.18 861 0
1606 투표결과에 반하는 교섭권 위임은 없다. 2 2011.05.13 860 0
1605 부관우 발전노조 제주지부 위원장 ‘석탄훈장’ 수상 2 에너지 2011.05.09 859 0
1604 고리원전, 보령화력 사고는 공기업선진화의 결과 간나구 2012.03.29 859 0
1603 노경이란? 2 발전 2012.01.13 858 0
1602 규약 개정안 투표 참 ~~~ 웃긴다 웃긴다 2012.02.03 858 0
1601 "자본"을 읽어야 하는 이유 조운찬 2012.09.04 858 0
1600 인물과 노동조합 3 (바뵈프 2) 제2발 2012.03.15 858 0
1599 독일 노동자의 정치 2 LP TBN 2012.04.24 858 0
1598 그냥 적어봅니다. 5 태안직원 2011.05.10 857 0
1597 "신규노조 498개 설립" "어용노조만 양산" 여기봐 2011.10.11 857 0
1596 아래 1320글에 좀전까지 댔글이 3개나 있었는데 누가 지웠네 누가 그랬까요. 놀라워라 산별아 작업을 하고 있었네... 1 놀라워라 2011.11.09 857 0
1595 4월 건보료 연말정산 폭탄 평균 14만 6천원 4월의 고릿고개 2012.04.23 857 0
1594 가해자가 피해자를 고소. 영화 <도가니> 같은 현실 - 다함께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지모임 입장- 아방가르드 2012.12.06 856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