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행진속의 "운문"의 덕

작업복 2013.11.12 조회 수 1768 추천 수 0

어제 노동자 집회에 이어 거리행진을 할때

환자를 실은 차가 주변에 있었던 것 같다

그때 전교조 선생이 우선 행진대오를 짜르며

"환자차를 먼저 보내고" 다음에 행진을 하려고 했다.

그때 멈짓 멈짓 하면서도 오랜만에 "선을넘자"의 기조에 따라서

행진의 발걸음의 가속도는 전교조 선생님의 깊은 배려가 와닿지 않았다.

행진은 노동자들만 아니라 사람들을 살리기 위한 행진 이었다.(돌아와서 생각해보니)

전교조 선생은 "환자가 있다고 하는데도 지나간다" 화를 내는 것을 봤다.

법외노조!

새누리당이 요즘 참말로 기고만장한 짓을 하고 있다.

0개의 댓글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2531 '최후의 보루' 남동, 발전노조와 결별하나 발전기자 2011.10.10 1472 0
2530 근무형태 안바꿔주는 사측에 진절머리! 10 열린뚜껑 2015.07.08 1472 0
2529 조직의 규율을 바로 세워야 한다. 3 보령 2011.07.03 1473 0
2528 남부 탈퇴와 관련하여 글 하나 더 보탠다. 20 이상봉 2011.06.03 1473 0
2527 박** 중앙위원이 발의한 안건의 본질 5 바태한 2012.01.03 1473 0
2526 외주화로 현장 길들이고 컨설팅 회사 돈 따먹기 2 울퉁불퉁 2012.10.30 1474 0
2525 현장순회단 투쟁일정(2차)-부당징계철회, 민주노조`학자금 사수! 2 순회단 2011.12.02 1474 0
2524 보령화력뿐이 아니고 여수화력에도 산재사고 발생... 밀알 2012.04.01 1474 0
2523 사퇴합니다 11 동서 2011.06.04 1475 0
2522 변혁모임, 노동자 대통령 공동선거투쟁 본부 제안 1 노동자정당 2012.10.15 1475 0
2521 회사 마다 짤리신분들 현황? 발전 2015.01.11 1475 0
2520 소문이 사실? 2 태안 2011.12.10 1476 0
2519 민주노총 대선방침, 해석의 여지를 남겨서는 안 된다 1 숲나무 2017.02.23 1476 0
2518 [동서본부장 후보] 진정한 변화의 원년, 2018년부터 만들어 갑시다! 동서본부장후보 2018.03.12 1476 0
2517 강수현 위원장의 메일 전문 3 skaehd 2011.11.05 1477 0
2516 퇴직연금제 찬성하는 이유 2 찬성자 2011.05.02 1478 0
2515 대한항공과 서부 3 도찐개찐 2015.07.14 1478 0
2514 전공노 "노조법은 위헌이다" 헌법소원 제기 1 동서발전노조 2011.03.22 1479 0
2513 한수원 공공기관 정상화 잠정합의안 가결 1 소식통 2014.07.28 1479 0
2512 집행부 임금협상하느라 고생했습니다. 5 동해 2011.12.14 1480 0
SCROLL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