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1&oid=214&aid=0000287762
1개의 댓글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추천 수 |
---|---|---|---|---|---|
5033 | 서부,남부 본부에 교섭권 위임해야 12 | 하동 | 2011.05.09 | 938 | 0 |
5032 | 남부 강제발령 도시권 비도시권 구분 3 | 발령 | 2011.05.09 | 998 | 0 |
5031 | 서부발전 본부위원장님!! 서인천 구조조정 부터 막아주세요!!! 3 | 서부 | 2011.05.09 | 1171 | 0 |
5030 | 눈물로 호소드립니다. 서명에 동참해주세요 6 | 하동섬진강 | 2011.05.09 | 1079 | 0 |
5029 | 누구를 위한 기부활동 입니까? 11 | 장병렬 | 2011.05.09 | 1074 | 0 |
5028 | 퇴직연금제 도입 찬반투표 결과 본,지부별 세부내역 4 | 남동중부 | 2011.05.09 | 961 | 0 |
5027 | 50억이나 쓰다니...조합비 기준임금 대비 0.25%로 낮추기를 바란다. 1 | 조합원 | 2011.05.09 | 818 | 0 |
5026 | 어라 이게 뭐지????????????? | 태안바다 | 2011.07.14 | 3477 | 0 |
5025 | 비상식적인 행태와 사람들 1 | 숲나무 | 2011.07.14 | 2508 | 0 |
5024 | 이번 투표 결과를 보고 2 | 연금 | 2011.05.08 | 1194 | 0 |
5023 | 제정신이 아닌 이종술본부장 14 | 허허 | 2011.05.09 | 1152 | 0 |
5022 | 게시판 실명제로 합시다. 2 | 실명제 | 2011.05.09 | 816 | 0 |
5021 | 발전노조 집행부 해체하고 비대위 체제로 총선거 시행하라 4 | 노동현장 | 2011.05.09 | 826 | 0 |
5020 | 퇴직연금 교섭권 위임의 시기와 내용이 중요 | 서부발전 | 2011.05.09 | 1141 | 0 |
5019 | 산별집행부 보시오 2 | 조합원 | 2011.05.09 | 776 | 0 |
5018 | 한전 인센티브 5 | 상여금 | 2011.06.19 | 6459 | 0 |
5017 | 내 돈이 지금 어디로 가는지 구경해봅니다. | 구경꾼 | 2011.05.09 | 800 | 0 |
5016 | 현투위 회원 명단 13 | 기억해주께 | 2011.05.08 | 1497 | 0 |
5015 | 중간정산 받는자들은? 4 | 내이웃 | 2011.05.09 | 873 | 0 |
5014 | 간부는 언제 퇴직연금 전환하는지요? 1 | 간부는 | 2011.05.09 | 819 | 0 |
무서운노조
2013.10.13[단독] 동서발전, '만성적자' 자메이카에 3천억 배팅…회수 불투명
최종수정 | 2013.10.11 오후 9:31
국내 전력의 10%를 담당하고 있는 공기업 동서발전이 자메이카에 3천억원 넘는 돈을 투자했다가 원금 회수도 못할 위기에 처했습니다.
당시 자메이카는 이미 만성 재정적자로 투자위험 국가였습니다.
유충환 기자의 단독보도입니다.
◀VCR▶
한국전력 자회사인 동서발전은 지난 2011년 3천 111억원을 들여 우리나라 한전에 해당하는 자메이카 전력공사 지분 40%를 인수했습니다.
최근 동서발전의 확대간부 회의록입니다.
재무 개선이 보이지 않아 투자를 포기해야 하고 빨리 나오는게 최상"이라는 발언이 등장합니다.
2년 만에 사업 철수가 거론 될 정도로 커다란 문제가 생긴 겁니다.
실제로 1년 안에 6백 60억원 가량의 순이익을 예상했지만, 실제수익은 143억원 운영할수록 손실이 예상되는 상황입니다.
지분 인수당시 자메이카는 투자부적격 등급 국가.
게다가 전체 발전소 설비의 50% 이상이 30년 이상 노후됐는데도 경영진은 매입을 강행했습니다.
◀INT▶ 동서발전 관계자
"공기업에서 공식적으로 논의하고 논의구조 속에서 이뤄진 것이 아니라 몇몇 사람들이 개인비서 채용하듯이 데려다 일시키다가.."
동서발전측은 내년부터 자메이카 전기요금을 올려 수익을 만들겠다는 입장입니다.
◀INT▶ 김동욱 차장/동서발전
"내년에 전기요금이 조금 더 현화되면 조금 더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1년 인수를 추진했던 실무진은 최근 회사를 그만뒀습니다.
◀INT▶ 전순옥/민주당 의원
"이러한 국민의 혈세가 잘못된 정치인들의 판단으로 다 바깥에, 외국에 갖다 뿌려지는, 버려지고 누구도 책임지지 않는..."
공기업인 동서발전은 투자금 3천 111억원을 모두 회사채 발행으로 조달해 매년 120억원의 이자를 지급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충환입니다.(유충환 기자 violet1997@mbc.co.kr)
[저작권자(c) MBC (www.imnews.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