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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가족 상봉일을 앞둔 무능한 놈들의 짓거리

민주주의 2013.09.23 조회 수 2261 추천 수 0

누구를 탓하랴,

"인도적"이라는 말은

사람만 본다는 것이다.

이산가족의 민족의 가슴만 봤다면

쓸데없는 남북간의 말의 실랑이는 결국 화를 좌초한 것이다.

 

"원칙있는" 이것은 이산가족의 만남을 떠나서 생각해 볼 대북관계의 기조일 것이다

원칙이라는 것은 사람을 보지 못하기 때문에 즉 정치적인 사고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적십자를 두고  새누리당은 뒤로 빠져야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도주의에 대한 원칙이다.

 

새누리당의 국가의 관료들이 앞장서서 쓸데없는 말의 화력을 주고 받다보니

결국엔 새누리당 자신들이 북에 대하여 경직 되었다고 하면서 북한에 대하여 더 경직되게 한 것이다.

 

이러한 대북관계의 실무는 비용만 낭비하는 무능함의 극치이다.

 

북한도 마찬가지다 조금 안 좋은 소리를 들었다고 이산가족의 상봉을 앞두고

유보하는 것은 있을수 없는 일이다.

 

남북당국이 사람을 보지않고 둘다 비인도적 정치적 계산을 사고 했기에

이산가족의 가슴에 못을 박는 짓을 한 것이다.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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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소
2013.09.23

내가 봐도 이런 글은 아니라본다. 지금껏 발목을 잡은건 북한의 정권을 휘두르는 몇 명이다. 난 새누리당도 아니지만 새누리당이 잘못해서 연기한건 아니쟌냐. 이런거까지 욕하니까 좌빨좌빨 소리 듣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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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2013.09.23

언론에서 보면 국방부 장관 김관진이 말의 화력을 자초하는 북한에 대결의 발언의 빌미를 준 것이라고 본다.

김관진은 일반 국민의 인식이 아니고 국가와 민족의 분단의 현실을 생각하는 정치적 국방의 결단의 위치에 있다.

그렇다면 말에 대하여 상황에 따라서 강과 유를 판단하며 어느말이 국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분단의 평화적 분위기를 조성하는지 누구보다 혜안이 있어야 한다.

 

인도적이라는 말은 한반도 \주변국도 남북당국의 이해가 아닌 유엔의 국제적 인권의 민간기구적 해법의 성격이다.

이것에 대하여 남과북의 관료들이 정치적으로 밀고 당기는 식은 분명하지 않나?

금강산이면 어떻고 개성공단이면 어떻고 판문점이면 어떠하며 이산가족의 만남의 실무진들이 천막에서 한데에서 잠을잔들 어떠한가?

 

이산가족의 만남은 그야말로 절대적인 사람들의 혈육의 만남이다.

 

문제는 북의 태도에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그 태도에 기름을 부은 그 자체가 미숙한 행정의 실무라고 하는 것이다.

따라서 대북관계의 여러정책적 관계에서 원칙은 분명히 중요한 것이나

이산가족의 만남에서는 쓸데없는 만용 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적십자를 먼저,그리고 그러한 만남의 판을 만들어 주면되는 것이다

 

그래도 실무진이 무능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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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누구냐
2013.09.23

맨날 그놈의 혜안 . 니가 보고 예측하는 건 혜안이고 옳지. 우리가 보는건 멍청한 일개의 민초고. 그래서 틀리면 넘어가는거고. 만사를 내 눈으로만 보면 안된다말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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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2013.09.23

아유 창피스러운 놈들,서로 만난다고 국민들에게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만남을 하루 앞두고 만나는 장소의 무대등을 뜯지를 안나

 

이산가족들 가슴을 풍선처럼 만들어 놓고 에레이 자슥들아!

머리박고 "우리의 실무가 왜 이럴까?" 정신 좀 차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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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승미팅
2013.09.24

이세상에서 만나지 마세요

같이상아 보모형제도 서로 죽여버라는 세상에 계속 같이 살 수도 없으면서 다 늙어서 만나 2틀 울고나면 그다음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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