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얼마나 투쟁했다고 다들 이런 핑계를

기업별 2011.07.04 조회 수 1761 추천 수 0
남동발전, 노조 설립 신고서 제출
전경세 위원장 "투쟁 위주 노동운동에 염증 느껴"
2011년 07월 02일 (토) 11:40:49 변종철 기자 rofam@ekn.kr
[에너지경제 변종철 기자]한국남동발전(주)(사장 장도수)에서 복수노조가 허용된 첫날인 1일 조합원 9명으로 구성된 한국남동발전노동조합(가칭)이 노조설립신고서를 제출했다.

남동발전노동조합의 전경세 위원장은 "노동조합이란 노동자들의 생존권을 지키면서 권익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해야 하지만 현 발전노조의 투쟁위주 노동운동에 대해 염증을 느껴 새로운 노동조합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전경세 위원장은 앞으로 조합원의 권익신장과 복지향상을 우선시하며, 노사상생과 화합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조합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조합비의 인하와 조합비 운영 투명성을 확보하는 내용을 담은 노동조합 규약을 제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조합원은 9명에 불과하지만, 노조는 조합원의 권익을 대변하는 노동조합이라는 것이 전 직원에게 알려진다면 앞으로 조합원 수는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개의 댓글

Profile
나용진이다
2011.07.04

경세도 냄새를 맡았군. 역시 개코(kepco)는 달라. 얼릉와라 먹을거 많다

Profile
허허허
2011.07.04

그냥 웃음만 나온다.

투쟁을 안는다니 좋기는 하다만

웬지 그냥 웃음만 나온다.

쓴 웃음이..................

왜 그럴까?????

Profile
눈물
2011.07.04

인물나네

인물나서

Profile
태극전사
2011.07.04

함께하는 9명의 조합원이 누군지 궁금하네 그려

Profile
111
2011.07.04

허이구 참..... 경세 님 잘났어요. 증말로

Profile
99
2011.07.04

다 함께

9명을 왕따시키자

Profile
우습다
2011.07.04

사측도 관심 안주고

조합원들로부터도 팽 당하고

지발 정신 좀 차려라 깅세야

Profile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1932 여수여수여수여수 아까그넘 2012.03.30 989 0
1931 역시 발전 노조야 할려면 전체가 다 해야지 삐리삐리한 노조 같으니 1 나 조합원 2011.05.04 988 0
1930 복수노조와 관련하여 발전노조를 돌아본다 - 1 민주노조 2011.11.16 988 0
1929 2012 노동법률원 법률강좌3 - 직업병 산재실무 법률 강좌 노동법률원새날 2012.11.27 988 0
1928 세월호/ 자본주의는 끝났다 숲나무 2014.05.14 988 0
1927 ESS·주민참여, 신재생 가중치 우대 인센티브 2014.09.16 988 0
1926 박종옥을 옹호하는 게시판 작업자들 13 사퇴하라 2011.12.31 987 0
1925 인터뷰 3 이투뉴스 2012.04.10 987 0
1924 세월호/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숲나무 2014.05.16 987 0
1923 발전노조 홈피 다 죽었구만^^ 2 ㅎㅎㅎ 2012.04.04 985 0
1922 왜 투표를 했는지 모르고 이제는 서명을 왜 해야하는지 모르고 해야하나? 6 견마지로 2011.05.09 984 0
1921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 2 민주노조 2011.11.01 984 0
1920 노동자정당 건설 ! 독자 대선후보 ! 전국 활동가대회 추진모임 2012.10.08 984 0
1919 신월성 1호기 원자로 냉각수 펌프 고장으로 또 정지 노동자 2012.03.29 983 0
1918 저성과자 ? 저성과자 2016.01.22 983 0
1917 쌍용 뉴스레터, 내일 11시 침탈 예정 비솔솔 2011.12.19 982 0
1916 과연 이런일이? 궁금하네? 1 궁금이 2012.01.21 982 0
1915 춘장대 근무자 설문조사★필독★ 2 리서치 2011.05.07 981 0
1914 강제이동을 당하면 1 왜곡의시대 2011.06.04 980 0
1913 위원장님 담화대로 중간정산 받아야 하는.. 서부조합원 2011.05.12 979 0
SCROLL TOP